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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일보 - 전체기사</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list.php?mcode=msub1</link>
		<description><![CDATA[한미일보]]></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pubDate>Wed, 05 Aug 2026 11:11: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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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일보 - 전체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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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육군 1군단, 개인화기에도 실탄 미장착…軍, 삽탄 유지 명령</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50</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AKR20260805064000504_01_i_P4.jpg" alt="합참의장-연합사령관, GP·GOP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점검">진영승 합참의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과 서부전선 접적지역 GP&middot;GOP부대를 방문,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3 [합참 제공]&nbsp;최근 공용화기 실탄 미장착으로 논란이 된 육군 1군단이 K2 소총 등 개인화기에도 실탄을 삽탄하지 않은 채 근무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br>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실에 따르면 1군단을 지휘하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는 최근 강 의원실의 관련 질의에 "개인화기는 경계근무 지침상 실탄 삽탄이 원칙"이라며 "1군단은 실탄을 (삽탄하지 않은 채) 휴대했다"고 밝혔다.<br>1군단은 수년 전부터 일반전초(GOP)와 최전방소초(GP) 경계작전에서 개인화기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고 전투 조끼에 휴대한 상태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br>서부전선을 관할하는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GP&middot;GOP 경계작전에서 K6 중기관총, K4 고속유탄발사기 등 공용화기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도록 경계작전 지침을 변경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br>여기에 더해 개인화기에도 실탄 삽탄을 하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GP, GOP 등 전방지역에서 우리 군의 화기 운용은 실탄 십탄이 원칙이다.<br>이에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군단은 7월 31일부로 전방부대 개인화기에 대해 삽탄 상태를 유지하도록 단편명령을 하달했다"고 밝혔다.<br>또 "지작사는 전 전방 경계작전부대 대상으로 경계작전 실태를 점검 중이고 점검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10:53:26 +0900</pubDate>
		</item>
		<item>
			<title>&quot;외부 침입흔적 없었다&quot;…해병대 부사관 총기사망사고 본격 수사</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49</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PYH2025123109430005300_P4.jpg" alt="해병대 1사단">해병대 1사단 [연합뉴스 자료사진]해병대 1사단 부사관의 총기 사망 사고와 관련해 군과 경찰이 부검과 현장감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br>현장에서는 외부 침입 흔적이나 외력에 의한 손상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수사 당국은 총기&middot;실탄 반출 경위와 무기고&middot;탄약고 관리 실태 등도 조사하고 있다.<br>해병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총기&middot;탄약 관리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br>5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국방부와 해병대, 경북경찰청은 부사관 A씨의 사망 경위를 비롯해 사망 동기, 총기와 실탄 반출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br>수사 당국은 총기와 실탄 관리 절차가 적절했는지 등도 들여다보고 있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PCM20240429000205990_P4.jpg" alt="해병대 1사단">해병대 1사단 [연합뉴스]이와 관련 군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탄피와 총기, 남은 실탄 등을 수거해 수사하고 있다.<br>또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무기고 및 탄약고 출입 일지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스마트폰 포렌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인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br>경찰은 지난 3일과 4일 합동 감식을 벌였고 4일에는 유가족이 입회한 가운데 부검을 진행했다.<br>현장감식과 부검 결과 사고 현장에 외부인의 출입 흔적은 없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br>군 당국은 위력에 의한 손상 없이 총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br>3일 오전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영외 간부숙소에서 A씨가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됐다.<br>해병대는 6일까지 포항병원에서 사단장(葬)으로 장례를 치른다.<br>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법과 규정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부대 관리 및 총기&middot;탄약 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해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10:52:2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지만원 박사 “5·18 진실, 문서너머 사진에 있어… 사관학교 통합 추진, 정서적 파탄 우려”</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48</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8/8495c6b44e5fb82020e8b1afa70610a0518c95a5.jpg">지만원 박사가 지난 1일 서울 용산에서 특강하고 있다. [유튜브채널 ‘왕방송’ 영상 캡처]&nbsp;1980년 5·18 당시 북한의 개입 의혹을 연구해 온 지만원(84) 박사(시스템클럽 대표)가 사진 분석을 통해 문서 너머의 5·18의 진실을 꿰뚫어 본 대가로서의 소신을 피력했다.&nbsp;<br>지 박사는 지난 1일 서울 용산의 모처에서 가진 특강에서 “5·18의 진실이 담긴 것은 검찰청 지하창고에 있는 내란 사건 수사기록뿐이고 대한민국의 누구도 그 수사기록을 보거나 그 기록을 보고 책을 낸 사람이 없다”며 유일하게 수사기록을 연구하고 저술 활동을 펼쳐 온 데 대한 자부심을 먼저 드러냈다.<br>이어 “그 전에는 수사기록 속에 5·18의 진실이 다 담겨있었다고 믿었는데 지금 현재는 광주 현장을 찍은 사진들이 700~800장이나 많이 나왔다”며 “활자로 된 문서, 정보는 5·18의 진실을 밝히는데 약 20% 차지하고 80% 정도는 현장 사진이 설명한다”고 깊은 통찰을 펼쳐 보였다.&nbsp;<br>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현장 사진으로 5·18을 설명한 사람은 아직도 저 혼자뿐”이라며 텍스트의 한계를 뛰어넘어 직관적으로 보이는 사진 속 숨겨진 의미를 해석해 온 오랜 집념을 강조했다.&nbsp;<br>지 박사는 “5·18을 2003년부터 만 24년 연구했는데 증거 자료는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나씩 나오기 때문에 계속해서 연구하고 새로운 것이 나오면 새로운 방향으로 하고 있다”며 연구 저술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br>한편 지만원 박사는 반대 여론이 격렬하게 이어지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대해서도 사관생도와 국민이 갖는 정서적 자존심을 핵심 반대 논리로 제시하며 날카롭게 비판했다.&nbsp;<br>지 박사는 3일 시스템클럽에 올린 글에서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전문성과 전통성, 특수한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통합 사관학교 설립 주체의 자격 시비와 생도 및 국민 관점의 정서적 자존심의 문제로 사안을 접근했다.&nbsp;<br>그는 “세계 모든 나라가 건국 인물을 전설화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 전체의 자존심이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자존심이 국민 각자의 정신적 에너지이자 그 나라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콘크리트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br>그러면서 “방위병 근무조차 하기 싫어 7개월간 탈영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그 외 개인적 행실 문제들이 여러 개나 도마 위에 오르는 인물이 주도해 학교를 설립한다면 그런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과연 몇이나 되겠나”라고 일침을 가했다.<br>이어 “군인은 용기가 생명이고 용기는 자존감에서 나온다”며 사관생도의 위상 추락과 국방 안보 역량의 저하로 이어져 군의 사기와 국가 안보 기틀을 뿌리째 흔들 수 있다고 개탄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허겸</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10:29: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삼성, 'HBM 8배 성능' 차세대 3D메모리 공개…&quot;AI칩 장벽 넘는다&quot;</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37</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AKR20260805004351091_01_i_P4.jpg" alt="삼성전자 'V10 BV 낸드'">삼성전자 'V10 BV 낸드'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성능과 전력 효율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AI 칩 상단에 메모리를 수직으로 쌓는 차세대 아키텍처를 내놨다.<br>김경륜 삼성전자 D램개발실 상무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모리 행사 'FMS 2026'에서 진행한 기조발표를 통해 3차원(3D) 아키텍처 'zHBM'을 공개했다.<br>삼성이 다시 시장 선도에 나서겠다는 것을 다짐하는 차세대 3D 메모리다. 김 상무도 "삼성이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br>zHBM은 AI 가속기(xPU) 옆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연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 가속기 위에 HBM을 직접 적층하는 아키텍처다.<br>가로·세로(X·Y축)의 2차원에서 벗어나 3차원인 높이(Z축)를 활용했다는 의미에서 앞에 'z'를 붙였다.<br>이를 활용하면 가속기와 메모리 간의 데이터 이동 거리를 최소화해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대역폭·전력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의 설명이다.<br>zHBM은 HBM의 차세대 제품인 HBM5와 비교하더라도 그래픽처리장치(GPU)당 성능이 최대 8배 향상되고, 전력 대비 성능도 최대 3배 개선된다.<br>발열 제어 측면에서도 열 저항 수치가 HBM5 대비 10∼25% 수준으로 낮아져 열 저항을 절반 이상 떨어뜨릴 수 있다.<br>김 상무는 "기존 패키징 구조로는 가속기 칩과 메모리 간의 물리적 거리 단축에 물리적 한계인 '메모리 장벽'(memory wall)이 존재한다"며 이와 같은 아키텍처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br>그는 현재 개발 단계인 HBM5에 HBM 사상 처음으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트랜지스터를 구현해 파운드리 2㎚(나노미터) 초미세 공정을 도입했으며, 코어 다이 측면에 열 방출 구조기술을 적용해 발열 제어 수준을 전 세대보다 20% 이상 향상했다고 소개했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AKR20260805004351091_02_i_P4.jpg" alt="삼성전자가 공개한 zHBM, Z낸드-O, V10 BV-낸드">삼성전자가 공개한 zHBM, Z낸드-O, V10 BV-낸드 [삼성전자 제공]함께 기조 발표에 나선 이진엽 플래시개발실 부사장은 기기내장형(온디바이스) AI 환경에 최적화한 차세대 낸드 설루션 'z낸드-O'(zNAND-O)를 선보였다.<br>z는 수직으로 쌓았다는 뜻으로, O는 '온디바이스'에 최적화했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br>z낸드-O는 D램의 용량 부족과 기존 낸드의 낮은 대역폭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고용량, 고대역폭,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해 데이터 처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고 삼성은 설명했다.<br>이 부사장은 매개변수(파라미터)가 1천200억 개인 GPT 모델을 시험 구동한 결과 z낸드-O가 기존 D램 서버와 동일한 초당 토큰 수를 기록하면서도, 비용은 6분의 1에 불과하다고 소개했다.<br>그는 기조연설 도중 초소형 기업용 SSD 'BM1773' 실물을 들고 "믿기 힘들겠지만, 이 작은 스토리지 칩 하나가 최고급 세단 한 대 값과 맞먹는다"며 "내가 만약 이걸 바닥에 떨어뜨린다면 당장 내일부터 새 직장을 구하러 다녀야 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br>삼성전자는 또 이날 기조연설에서 400단 이상을 수직 적층한 10세대 V낸드 'V10 BV-낸드'도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br>삼성전자는 이들 3D 메모리를 기반으로 고성능 컴퓨팅과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 </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8:13: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美 S&amp;P500지수 2달만에 최고치 경신…유가 80달러 밑으로</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36</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AKR20260805005051072_02_i_P4.jpg" alt="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AFP=연합뉴스]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4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br>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7.47포인트(1.71%) 오른 54,085.88에 거래를 마쳤다.<br>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6.02포인트(1.79%) 오른 7,736.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71.10포인트(2.59%) 오른 26,584.99에 각각 마감했다.<br>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S&P 500 지수가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것은 지난 6월 2일(종가 기준 7,609.78) 이후 2개월 만이다.<br>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주요 관료들이 조만간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하면서 투자자들이 낙관론을 강화했다.<br>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해당 협상에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않았다"면서 "매우 조만간 합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br>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해협을 개방하고 이 분쟁을 좀 더 정상적 국면으로 이끌어갈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해 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br>협상 진전 기대에 국제 유가도 급락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9.36달러로 전장 대비 5.3% 하락했다.<br>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5.77달러로 전장 대비 5.7% 하락했다.<br>이날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분야 과잉투자 우려를 완화하면서 뉴욕증시 랠리는 기술주가 주도했다.<br>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는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은 데다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이날 29.45% 폭등, 2024년 2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br>마이크론(7.62%), 샌디스크(10.97%), 마벨 테크놀로지(12.81%), 인텔(10.84%)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이날 급등세를 보였다.<br>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월가 금융회사들이 비중확대 의견을 담은 낙관적인 분석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이날 8.17% 급등했다.<br>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건설장비업체 캐터필러는 AI 데이터센터 급증 영향으로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5.60% 상승했다.<br>매쿼리그룹의 티에리 위즈먼 글로벌 외환·금리 전략가는 "일부 AI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이 자사 데이터센터 투자가 현금흐름을 지나치게 잠식하는 것 아니냐는 월가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도체 업체들마저 7월 큰 조정에서 회복했다"며 "지금까지 미국 기업들의 분기 실적도 전체적으로 실망스럽지 않은 모습"이라고 평가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8:12:13 +0900</pubDate>
		</item>
		<item>
			<title>김범석 &quot;쿠팡와우 회원 회복·신사업 확대로 성장 궤도 유지&quot;</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35</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PCM20260419000003990_P4.jpg" alt="쿠팡 본사와 김범석 쿠팡 Inc 의장">쿠팡 본사와 김범석 쿠팡 Inc 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쿠팡 미국 증시 상장 신청 자료 발췌]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4일(현지시간) "성장의 근본적인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br>김 의장은 이날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영향을 받았던 고객 지출의 대부분은 이미 회복됐으며 현재는 사고 이전과 같은 성장 흐름으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br>쿠팡Inc는 이날 2분기 13조3천7억원(88억5천600만달러)의 매출과 8천350억원(5억5천6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021년 뉴욕증시 상장 이후 최대 규모지만, 개인정보유출 사태로 인한 과징금이 반영되며 영업이익 면에서는 반대로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br>특히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3억6천140만달러보다 2억달러 가까이 크다.<br>김 의장은 "와우 멤버십 회원 수는 개인정보 사고 발생 전의 수준을 넘어섰다"며 "사고 기간 이탈했다가 복귀한 고객들도 이전 지출 수준을 회복한 뒤 다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br>그러면서 "사상 최대 수준의 회원 수는 시차를 두고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아직 돌아오지 않은 일부 고객이 존재함에도 고객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해 사고 이전인 지난해 2분기 프로덕트 커머스 성장률(17%)에 근접했다고 회사는 밝혔다.<br>김 의장은 영업손실과 관련, "예상 수요 곡선에 맞춰 설비 용량과 고정비를 계획하는데, 준비기간이 긴 상황에서 매출이 기존 계획보다 일시적으로 낮아지면서 비용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졌다"며 "쿠팡 성장의 핵심인 설비 가동률, 물량의 경제성에 대한 정밀한 관리가 갑작스러운 충격이 지표상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이유가 됐다"고 주장했다.<br>이어 "올해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물류 효율 회복과 마케팅 비용 정상화가 함께 이뤄질 것"이라며 "분기별 등락을 보이겠지만 영향을 받은 기간이 지나면 기존 성장률과 마진 구조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br>쿠팡이 상장 이후 최대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 수익성보다는 성장세에 초점을 맞추며 고객 회복과 신규 사업 확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PYH2026022706130001300_P4.jpg" alt="쿠팡 ">쿠팡 [연합뉴스 자료사진]김 의장은 대만에서 시작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거론한 뒤 "한국에서는 새벽배송 구축에 4년이 걸렸지만, 대만에서는 1년 만에 가능했다"고 말했다.<br>한국에서 축적한 물류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서비스 구축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는 설명이다.<br>또 쿠팡이츠를 성공 사례로 평가하며 "가격·상품군·서비스라는 쿠팡의 핵심 경쟁력이 음식 배달에서도 통했다"며 일본 '로켓나우'에 대해서도 같은 성장 공식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br>그는 "(쿠팡은) 고객이 신뢰하는 네트워크와 속도를 새로운 사례에 적용해 고객에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며 쿠팡의 사업구조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br>AI 활용 계획도 언급했다.<br>김 의장은 "AI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지난 15년간 구축한 물류 네트워크와 운영 데이터, 고객 기반"이라며 "AI를 고객 경험에 적용하면 상품 탐색과 개인화 서비스는 물론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br>그는 마지막으로 "우리의 목표는 고객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느낄 정도의 경험을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가 추가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 진출 시장에 그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만들어갈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8:08: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올다르크 “난 공인 아냐… 선 넘는 악성 댓글 법적 대처”</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34</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8/8e044e01fef3f7e803079b754c49d2707a9334b0.jpg">&lsquo;올다르크&rsquo; 여성 A씨가 4일 유튜브 채널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소셜미디어(SNS)상에서 일명 &lsquo;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rsquo;로 불리는 30대 여성 A씨가 인터넷상에서 이어지는 악성 댓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br>A씨는 4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ldquo;6월16일 당시 저의 행동이 옳다고 믿는 것과 별개로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rdquo;면서도 &ldquo;그러나 도를 넘는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있다&rdquo;고 밝혔다.<br>그는 &ldquo;저의 일이 공중파 뉴스를 탔을뿐 아니라 인터넷 기사도 많이 나왔기 때문인지 저를 마치 함부로 욕해도 되는 공인(公人)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rdquo;며 &ldquo;저는 단 한번도 스스로 유명해지길 바란 적이 없고 아직까지도 마스크를 쓰며 제 얼굴을 전부 공개하지 않는 것도 일반인 신분을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rdquo;이라고 설명했다.<br>이어 &ldquo;유튜브를 시작한 건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저를 방어하기 위해 목소리를 낸 것&rdquo;이라며 &ldquo;설령 제가 공인이라고 하더라도 허위사실과 인격 모독적 내용, 그리고 성적인 모욕 등은 허용돼선 안 된다&rdquo;고 강조했다.<br>A씨는 &ldquo;그동안은 여기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유튜브 외에 인터넷 기사나 SNS 등지에서 선 넘는 악플에 대한 제보가 계속 들어와서 공개적으로 말씀드릴까 한다&rdquo;며 &ldquo;앞으로는 선을 넘는 분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생각이니 댓글을 달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rdquo;고 말했다.<br>그러면서 &ldquo;마음에 안 든다면 왜 마음에 안 들고 어떤 점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지 논리적으로 지적해주셨으면 좋겠다&rdquo;며 &ldquo;저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의 모든 곳에서 지켜져야 할 에티켓이라고 생각한다&rdquo;고 덧붙였다.<br>A씨는 끝으로 지지자들을 향해 &ldquo;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rdquo;고 고마움을 표했다.<br>]]></description>
			<author>허겸</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7:07:54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나바로 “한국과의 무역적자 역대 최고…간과할 수 없어”</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33</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8/8b8d26f02e9dde8cf6c649a8230c7bc100bb1be0.jpg">사진=Freepik.com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및 제조업 담당 선임 고문으로 백악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피터 나바로(Peter Navarro)가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역대 최고치로 늘어나면서 무역적자 폭도 기록을 세웠다며 "이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br>대표적인 강경 보호무역주의 경제학자인 나바로는 4일(화) 리얼클리어마켓(RealClearMarkets, RCM)에 쓴 6월 무역보고서를 평가하는 글에서 "다음 싸움이 어디에서 벌어질지 정확히 보여준다"며 멕시코, 베트남, 한국과의 무역 적자를 언급했다.<br>나바로는 6월 무역 보고서가 "표면적으로는 주요 수치가 개선된 것처럼 보인다"면서, 미국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 적자는 44억 달러(5.6%) 감소한 733억 달러를 기록했고, 상품 무역 적자는 1,021억 달러로 줄어든 반면, 서비스 무역 흑자는 288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소개했다.<br>미국의 서비스 수출은 6월에 1,078억 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 서비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여행 및 금융 서비스 부문 모두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br>에너지 분야에서도 미국은 원유 및 석유 제품 분야에서 역사적인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나바로는 에너지 수출이 "국가 안보 자산"이라고 지적하고 "미국이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모든 원유는 동맹국을 강화하고 적대국을 약화시키며 불안정하거나 적대적인 생산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br>다만 미국의 수입 부문에 있어서는 "미국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는 보조금 지원 소비재는 산업 침식에 해당"하지만, "미국 공장의 생산량 확대를 위해 수입되는 기계, 장비, 첨단 기술 및 생산 시스템은 산업 회복의 일부가 될 수 있다"며 "일부 수입품은 재산업화의 씨앗이 된다"고 말했다.<br>그는 트럼프 무역 전략을 "관세는 투자 유인을 변화시키고, 조세 정책은 국내 투자를 장려하며, 에너지 경쟁력 강화는 전략적 위험을 낮추고, 규제 완화는 건설업체와 생산자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br>그러면서 "또한, 법 집행을 통해 탈세를 막는다. 목표는 자급자족이 아니라, 국내 생산을 강화하고 해외에서 공정한 무역을 실현하며, 미국의 산업 기반이 일방적으로 쇠퇴하는 것을 막는 것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br>그러나 나바로는 멕시코, 베트남,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합법적인 공급망 활동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지만, "자본재, 기술, 자동차, 부품, 장비 및 중간재에 대한 진정한 수요를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면서 "관세율이 높은 국가와 낮은 국가로 나뉜 세계에서 주요 생산 플랫폼의 기록적인 적자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br>나바로는 중국에 대한 관세가 인상되면, 환적을 통한 수입, 즉 신고된 국적은 바뀌지만 산업 재료 자체는 변하지 않는 "현대판 밀수" 요인이 커진다고 설명했다.<br>그는 USMCA(미국-멕시코 협정)을 언급하면서 "멕시코는 북미의 생산 파트너가 되어야지, 제3국의 산업 전략을 위한 관세 피난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적시하고 "USMCA가 진정한 북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지, 아니면 비북미 자본, 부품, 철강, 자동차, 그리고 보조금이 낮은 관세의 편법을 통해 미국 시장에 유입되도록 허용하는지에 대한 문제"라고 설명했다.<br>특별히 한국은 "자동차, 철강, 배터리, 첨단 기술, 공급망 포지셔닝에 대해... 무역 흐름이 실질적인 국내 부가가치를 반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외국 산업이 다른 국기를 달고 펼치는 산업 전략을 반영하는 것인지" 질문을 제기한다고 썼다.<br>나바로는 "지시사항"이라면서 "환적을 단속하고, 원산지 규정 시행을 가오하하며, 주요 플랫폼과의 기록적인 적자를 면밀히 조사하고, 관세가 단순히 서류상의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생산 형태를 변화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br>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description>
			<author>NNP=홍성구</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6:17: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美, 중국 기업 43곳 강제노동 혐의로 수입금지 조치</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32</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8/5f20010b46c6c3b4b967877f61b68812ff83e659.jpg" class="fr-fic fr-dib"><br>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31일(금) 중국 기업 43곳을 강제노동 연루 의혹으로 수입 금지 대상에 추가 지정했다.<br>국토안보부는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FLPA, Uyghur Forced Labor Prevention Act) 기업 목록(Entity List)에 해당 기업들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 제재를 받는 중국 기업은 총 187곳으로 늘어났다.<br>미국의 이번 조치는 신장 지역 강제노동 의혹과 관련한 공급망 규제를 배터리, 태양광, 전력설비, 알루미늄, 귀금속, 식품 등 핵심 산업 전반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br>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은 해당 목록에 포함된 기업이 생산하거나 일부라도 관여한 제품은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것으로 추정하며, 수입업체가 강제노동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미국 내 반입을 금지하도록 규정한다.<br>이번 국토안보부 조치는 이 법이 제정된 2021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조치로 알려졌다.<br>미국 정부는 새로 지정된 기업 가운데 4곳은 신장 지역 당국과 협력해 위구르족 및 기타 박해받는 집단을 모집하거나 이동&middot;배치&middot;수용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41개 기업은 신장 지역 또는 정부 노동 프로그램과 연계된 기업으로부터 원자재를 조달한 사실을 이유로 명단에 포함됐다.<br>미국 하원 중국특별위원회(House Select Committee on China) 위원장인 존 물레나르{John Moolenaar,공화&middot;미시간) 하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는 노예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으로부터 미국 경제를 더욱 강하게 보호하는 조치"라고 평가했다.<br>반면 주미 중국대사관은 관련 의혹을 "거짓말"이라고 일축하며 "중국 법률은 강제노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신장 지역 노동자들은 직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br>사실 미&middot;중 간의 제재 조치는 보복의 보복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br>앞서 미국은 7월 중순경, 알리바바, 바이두, 비야디(BYD), 니오(NIO) 등 중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및 전기차 기업들을 중국군 지원기업 명단에 올렸는데, 이에 대해 중국은 2주 뒤인 7월 30일 맞대응으로 MP 머트리얼스, USA 레어스 등 미국 내 히토류 채굴&middot;정제 및 자석 공급망의 핵심 기업을 포함한 50여 개 미국 기업을 제재했다.<br>최근 UFLPA 의혹으로 중국 기업을 추가 제재한 조치는 중국정부의 보복이 이뤄진지 하루만에 나온 대응인 셈이다.<br>이후 8월 1일부로 미 전쟁부는 중국의 로봇 전문 기업 &#39;유니트리&#39;를 군부 연계 기업 목록에 추가했으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중국산 전력 인버터와 드론의 수입 및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다.<br>미국은 중국의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한 규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br>문제는 미중간의 제재 경쟁 불똥이 한국 기업으로도 튀고 있다는 점이다.<br>중국 정부는 작년 10월 한국의 조선업체인 한화오션의 미국 내 5개 자회사(피릴 조선소 등)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미국 정부의 중국 조선업 대상 &#39;무역법 301조 조사&#39;에 한화의 미국 법인들이 협조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제재를 가한 것이다.<br>작년 11월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한국에서 수입된 한화큐셀의 태양광 셀을 억류했고, 이로 인해 조지아 공장의 공급망이 5개월간 중단되면서 전체 직원의 3분의 1일 1천명을 해고하는 사태가 발생했다.&nbsp;<br>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중국 현지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기도 하다.<br>브렛 맨리(Bret Manley) 에너지 공정무역연합 사무총장은 지난 7월 27일 리얼클리어에너지에 "미국 에너지 안보 확보: 재무부가 중국과 연계된 한국 제조업체들을 규제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국이 중국을 대변하는 행태,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제재, 그리고 주요 제조업체들의 지속적인 법규 위반 행위를 고려할 때, 재무부는 주요 한국 기업들을 금지 대상 기업 목록에 추가하는 방안을 공식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r>부정적인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br>한편으로는 미국 정부가 한국을 바짝 추격하던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 양쯔메모리(YMTC) 등 중국 반도체 기업들을 블랙리스트에 대거 포함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 격차를 유지하고 시장을 방어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반사이익을 얻기도 한다.<br>미국 의회가 중국 바이오 기업(우시앱텍 등)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39;생물보안법&#39;을 추진함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들의 위탁개발생산(CDMO) 물량이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 등 한국 바이오 기업으로 대거 넘어오는 반사이익도 누리고 있다.<br>미국 시장 내에서 중국산 배터리와 전기차, 커넥티드 카 관련 부품의 진입이 원천 봉쇄되면서, 현대차&middot;기아 및 국내 배터리 3사(LG엔솔, 삼성SDI, SK온)가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독점적 여유를 갖게 되기도 했다.<br>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description>
			<author>NNP=홍성구</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무더위·열대야 계속…서울·전남 등 오후 소나기</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31</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PYH2026080314160005200_P4.jpg" alt="태양은 가득히">3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한 공원에서 시민이 음료를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nbsp;수요일인 5일은 전국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br>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br>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와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전남권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br>전남 해안에는 아침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br>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이 5∼40㎜, 전북 서해안 5∼30㎜,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와 충남 서해안 각 5∼20㎜다.<br>또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5∼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br>낮 기온은 30∼38도로 예보됐다.<br>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9.4도, 인천 28.4도, 수원 27.4도, 춘천 26.1도, 강릉 26.0도, 청주 29.0도, 대전 27.2도, 전주 28.2도, 광주 27.4도, 제주 28.3도, 대구 26.6도, 부산 27.5도, 울산 26.1도, 창원 28.0도 등이다.<br>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美 법무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시민권 박탈 소송 발표</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30</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8/ad6615b610eea3abd445603c08ff301eff92f024.jpg" class="fr-fic fr-dib"><br>연방 법무부는 3일(월) 대대적인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합동 시민권 취소 조치를 공식 발표했다.<br>이날 법무부는 2026년 7월 20일부터 8월 3일 사이에 전국 여러 연방법원에 1급 살인미수, 살해 의도를 가진 흉기 폭행, 중범죄 폭행, 아동 성폭행 등 심각한 범죄 혐의로 기소된 총 25건의 시민권 박탈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br>이민 및 국적법에 따라,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이라도 불법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했거나, 중요한 사실을 은폐했거나, 고의적인 허위 진술을 통해 시민권을 취득한 경우 시민권이 박탈되고 시민권 증명서가 취소될 수 있다.<br>트럼프 2기 법무부는 2025년 1월 20일 이후 민사 시민권 박탈 소송을 123건 제기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다.<br><img src="/data/cheditor4/2608/1ed9eaff73d06762157c719d394e387478f388db.jpg" class="fr-fic fr-dib"><br>토드 블랜치 법무부 장관 대행은 "미국 시민권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소중한 특권 중 하나이며, 합법적이고 정직한 절차를 통해 취득해야 한다"고 말했다.<br>그는 "오늘 발표된 고소장에는 이들이 사기, 은폐 또는 기타 불법 행위, 즉 폭력 범죄, 아동 성범죄, 신분 위조 및 기타 시민권 박탈 사유를 은폐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귀화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 "오늘 제출된 고소장은 법무부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조직적인 시민권 박탈 시도이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법무부는 귀화 절차의 공정성과 미국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계속해서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br>기소된 시민권자들의 원래 국적은 파키스탄, 인도, 아이티, 몰도바, 멕시코,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 가나, 자메이카, 대만, 온두라스, 카메룬, 요르단, 쿠바, 엘살바도르, 스웨덴 등이며 연령층은 29세부터 82세까지 다양하다.<br>기소자 명단과 자세한 기소 혐의는 법무부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br>한편, 텍사스 주&nbsp;법무장관 브렛 슈메이트(Brett Shumate)는 4일(화) 엑스를 통해 "텍사스 지방법원은 귀화 전에 아동에 대한 가중 성폭행과 아동 음란 행위 범죄를 은폐했던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몬타노(Francisco Javier Montano)의 귀화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br>몬타노는 앞서 법무부가 발표한 25명의 귀하 박탈 기소자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br>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description>
			<author>NNP=홍성구</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상장 후 첫 실적' 스페이스X, 2분기 매출 11조원…전망 웃돌아</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29</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PGT20260805024601009_P4.jpg" alt="스페이스X">스페이스X [AFP=연합뉴스]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middot;인공지능 기업 스페이스X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78억달러(약 11조원)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다.<br>이는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전망치인 69억3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br>지난해 동기(41억 달러)와 비교하더라도 90% 이상 증가했다.<br>다만, 2분기 영업손실은 1억4천300만 달러, 순손실 규모는 5억4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br>이번 실적발표는 세계 최대 기업공개(IPO)로 주목받았던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처음 내놓는 성적표라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란 공습 취소한 트럼프 “완전한 항복” 요구</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23</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8/532e124ded85441fce7f447547d4e78df2b3e1c7.jpg" class="fr-fic fr-dib"><br>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예고했던 대규모 이란 공습을 돌연 취소했다. 그는 그 이유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의 요청 때문이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br>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2일)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 앞에서 이란과의 대화가 월요일 오후에 시작된다고 밝혔다.<br>그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그리고 이란이 모두 그에게 보류를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우리는 원할 때 언제든지 갈 준비가 돼 있다. 차라리 거래를 하고 싶다. 나는 사람을 죽이려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br>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일 밤 공습 취소를 발표하면서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글에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군사적 공포와 무력, 그리고 강력한 힘을 동원해 이란 이슬람 공화국에 대한 공격을 개시할 준비를 마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을 비롯한 중동 국가들은 우리에게 공격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는 협상의 기본 조건에 합의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br>그는 "이 조건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한 개방과 이란의 핵 위협 종식이 포함된다"며 "이러한 요청에 따라, 나는 세계의 미래와 성공적이고 번영하는 이란의 존립을 위해, 신속한 협상 타결을 조건으로 공격을 취소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br>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모든 일이 진행되는 모습은 아닌 듯 하다.<br>트럼프 대통령은 3일(월) 낮 트루스소셜에 "이란 지도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중적이다!"라며 "그들은 회담을 요청하고, 어떤 이들은 '구걸'이라고까지 표현하는데, 회담이 시작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회담이 예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그리고 자랑스럽게 아무런 논의도 없고,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고 있으며, 오직 '오만'과만 협상하고 있다고 말한다."고 밝혔다.<br>그는 "그러면서도 늘 그렇듯 호르무즈 해협을 자신들이 강력하게 통제하겠다고 떠들어대지만, 사실 그 해협은 이미 미국 해군과 우리의 '봉쇄', 혹은 일명 '미국의 철벽'에 의해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고 쏘아부쳤다.<br>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한 이란에게는 아무것도 통하지 않으며, 협상(Deal)이나 완전한 항복(Total Surrender)이 이뤄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아무것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이 인정하든 안 하든, 우리는 사실상 그들이 수십 년 동안 야기해 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br>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description>
			<author>NNP=홍성구</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美행정부, AI 규제냐 경쟁이냐 고심…&quot;돈과 힘을 둘러싼 혈투&quot;</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22</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AKR20260805001400071_02_i_P4.jpg" alt="미 백악관">미 백악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middot;산업 생태계를 어떤 형태로 조성할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br>미국의 기술력 우위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큰 목표는 공통분모다. 각론에서 추격자인 중국을 견제하는 규제론과 자율적 혁신을 추구하는 경쟁론이 맞서는 형국이다.<br>백악관은 4일(현지시간)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메타 등 주요 AI 개발사들과 머리를 맞댄다. 최근 발생한 AI 모델의 외부 해킹 같은 보안 문제가 주제지만, 다른 현안도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br>현재 미 행정부에선 백악관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과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AI 관련 &#39;큰 그림&#39;에 관여하는 인사들로 꼽힌다.<br>이들의 당면 과제는 AI 분야에서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미국의 선도적 지위를 지키는 것이다. 중국 AI 기업 문샷의 모델 &#39;키미 K3&#39; 출시로 논란이 불거진 오픈소스 AI 모델에 대한 입장을 정해야 한다.<br>한때 행정부 내에선 규제론이 우세했다. 오픈소스 AI 모델을 만드는 중국 기업들을 &#39;무역 블랙리스트&#39;에 올리거나, 미국 클라우드 기업들이 이들과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이 검토됐다.<br>그러나 크라치오스 실장을 필두로 한 실리콘밸리 출신 전문가 그룹에서 규제 일변도의 정책으로는 미국의 AI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반론이 제기되며 저울추는 다시 &#39;균형점&#39;에 왔다.<br>이같은 논의의 기저에는 모델 코드와 구조를 공개하는 오픈소스, 또는 모델의 가중치 계산값을 공개하는 오픈웨이트(open weight)를 둘러싼 미 빅테크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깔렸다.<br>폐쇄형 AI 모델을 개발한 오픈AI와 앤트로픽이 규제론의 대표 선수로 꼽힌다. 이들 기업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경쟁업체들에 대한 규제를 주장하고 있다.<br>다만, 오픈AI 대변인은 뉴욕타임스(NYT)에 "오픈웨이트 모델과 폐쇄형 모델 모두 AI 접근을 민주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개방성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br>오픈소스 AI 모델에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엔비디아, 그리고 오픈소스 모델을 출시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middot;구글이 반대편에 섰다.<br>이들은 오픈소스 모델을 통한 경쟁이 미국의 기술 혁신을 촉진한다면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컴퓨팅 시스템을 방어하는 데도 유용하다는 논리를 앞세우고 있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PYH2026060905390001300_P4.jpg" alt="젠슨 황, 익살스러운 엄지척">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일정을 마친 뒤 9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엄지척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nbsp;전직 상무부 관리인 크리스토퍼 파디야는 양측의 충돌이 본질적으로 AI 산업의 &#39;돈&#39;(수익 모델)과 &#39;힘&#39;(시장 지배력)을 둘러싼 "철창 내 혈투"라고 NYT에 표현했다.<br>그는 "(AI 시장이) 소수의 대기업이 지배하는 &#39;담장으로 둘러싸인 정원&#39;이 돼야 하는지, 수많은 작은 기업들이 경쟁하는 &#39;개방된 시장&#39;이 돼야 하는지를 둘러싼 싸움"이라고 말했다.<br>이들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자사의 미래가 걸린 AI 거대담론을 놓고 미 행정부 내 여론을 유리하게 형성하기 위해 워싱턴 DC에서 치열한 로비전을 벌이고 있다.<br>오픈AI의 샘 올트먼은 지난주 와일스 비서실장, 크라치오스 정책실장 등과 만나 AI 시험&middot;평가를 규율하는 제도적 틀에 대해 논의했다.<br>엔비디아의 제슨 황도 비슷한 시기 연방 상원의원들을 두루 접촉했다. 그를 만난 마크 워너 의원(민주&middot;버지니아)은 오픈소스 규제가 "램프에서 나온 지니"를 다시 집어넣으려는 시도라고 말했다.<br>미 행정부와 업계에서 뜨거운 이번 논쟁의 또 다른 이해 당사자는 중국이다. 업계에선 9월 미&middot;중 정상회담 전까지는 행정부의 입장이 뚜렷하게 세워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br>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다시 그것(AI)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br>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담판 전까지는 미 행정부도 AI 규제 문제에 대해 &#39;전략적 모호성&#39;으로 접근하지 않겠느냐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br>다만, &#39;키미 쇼크&#39;로 불거진 중국 AI 기업들의 미국 기술탈취 논란에 대해선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하다고 NYT는 짚었다.<br>키미 K3가 앤트로픽의 AI 모델 페이블을 &#39;무단 증류&#39; 방식으로 사실상 베꼈다는 주장에는 미 행정부도 동조했으며, 베선트 장관은 중국 기업의 지식재산권 탈취를 규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AKR20260805001400071_01_i_P4.jpg" alt="백악관 방문하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백악관 방문하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옛날기사 2021-07-30] “4·15 총선 때 송파구 선관위 비밀사무소 운영”</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20</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8/7cffea81534ec1c8f56a7b53d6ced1c09394a272.jpg">임시사무소 건물 전경 [공병호TV·바실리아TV·미디어A]이 기사는 2021년 7월30일 보도된 기사입니다.<br><br>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는 작년 4·15 총선을 전후해 외부사무소를 적어도 9곳 이상 운용했고 서버 전용회선에서 갖춘 정황이 포착됐다.<br>공직선거법상 근거가 없는 일종의 비밀사무소 형태였지만 선관위는 메인서버에 접속할 전용회선까지 통신사에 신청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 수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br>선거감시 활동을 벌여온 유튜브채널 바실리아TV와 미디어A는 30일 (한국시간) 공병호TV와 함께 한 방송에서 중앙선관위가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KT에 선관위 서버 전용선을 외부 사무소 9곳으로 연장 신청하는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폭로했다.<br>바실리아TV의 조슈아 대표는 “서버를 관리하는 곳으로 알려진 선관위 관악청사 인근 쓰레기장에서 입수한 문건들 중에 KT에 보낸 공문이 있었다”고 문건 입수 경위를 설명하고, 노원구 선관위에 보낸 공문을 공개했다.&nbsp;<br><img src="/data/cheditor4/2608/f23a961badfcc117f60458e4c07aa4cc134638f0.jpg">버려진 선관위 공문. [바실리아TV·미디어A]공문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2020년 2월17일(월)부터 4월17일(금)까지 사용기한을 명시하면서 노원구 선관위와 노원구 선관위 임시사무소 간의 전용회선 1회선과 L3 스위치의 임차를 요구했다. 기간이 끝난 뒤 해지 처리해달라는 요청도 포함했다.<br>정보통신용어해설집에 따르면 L3 스위치는 L2 스위치와 기본 구성과 기능이 동일하지만, 라우팅(Routing) 기능을 포함한다. 조슈아 대표는 “9장의 문건으로 미루어 임시사무소가 9곳이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선거구마다 한 곳씩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br>이와 관련 미디어A 옥은호 대표는 “선관위가 총선 이후 상당한 문서를 파쇄하거나 일반 쓰레기로 내다 버리며 은폐하려 했다”며 “더군다나 직원도 많지 않고 동사무소 또는 시청, 구청 사무실을 사용 가능한 국가기관이 3-4개월 동안 잘 보이지 않는 공간에 임시사무소를 차려서 전용회선까지 연결한 데다 공문서를 보관하지 않고 파기한 것부터 문제”라고 강조했다.<br>공병호 박사는 “멀쩡한 일이면 본 오피스에서 해야지 왜 비밀 아지트를 만드나”라며 “위성 오피스(Satellite office)를 설치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썩은 악취가 난다”고 지적했다.<br>바실리아TV와 미디어A에 따르면 선관위 비밀오피스는 지역선관위에서 대부분 약 200-300m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었다. 선관위 부근에도 빈 임대공간이 있었지만 굳이 어느 정도 간격을 띄운 곳에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논 설명이다. 건물 관계자들은 “선관위가 입주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현장을 방문한 미디어A 측에 말했다.&nbsp;<br>본지가 국가법령정보센터로 검색한 결과 선관위 임시사무소 설치에 관한 법령은 검색되지 않았다.<br>선거관리위원회 사무기구에 관한 규칙 제2조(2012년 마지막 개정)의 ③은 센터·부 및 소의 설치와 사무분장에 관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훈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임시사무소(所)의 설치에 관한 훈령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br>같은 규칙 제11조는 ②에서 전자선거 관리(10)와 전자선거 장비 개발 및 운영(11)은 선거국장, 10조 ②에서 정보시스템 통합관제 및 관리는 정보자료국장의 권한과 책임으로 규정한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검찰의 참고인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nbsp;<br><img src="/data/cheditor4/2608/c0bc69d39236b8c4c04f6ae35b6fe6326e034359.jpg">중앙선관위 서버 관리자 ID·PW [바실리아TV·미디어A]&nbsp;이런 가운데 파쇄되지 않은 채로 버려진 선관위 문서 중에는 선관위 메인 서버에 접속하는 최고관리자의 ID와 비밀번호(PW)가 고스란히 담긴 문건이 포함돼 부실 선거관리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이 사실은 한 메이저방송사가 단독 취재한다며 외부 공개를 말아 달라고 문건을 입수한 바실리아TV 등에 요청했지만, 시간만 흘려보내고 끝내 보도하지 않자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 보도하지 않고 뭉갠 메이저방송이 어딘지는 밝히지 않았다.<br>방송 진행자들은 “임시사무소에서 전용선으로 메인서버에 접속하면 어떤 조작과 장난도 가능하다”며 “임시사무소에서 접속한 로그기록이 있는지, 삭제한 것이 있는지, 추가 아이디가 외부 누구에게 발급됐는지, 메인서버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포렌식 감식이 시급하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nbsp;<br><img src="/data/cheditor4/2608/5f0be8ec4f36daa71cdd9d92131e92c7e7ec8f35.jpg">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SNS에 공개한 부정 의심 투표지. 인쇄 재단으로 잘려나간 이바리(喰張リ·인쇄업계의 일본어 은어) 현상이 뚜렷하게 목격된다. 전산조작으로 승패를 바꾼 뒤 조작값에 맞춰 외부 인쇄한 투표지를 재검표 전 투표함에 넣었다는 추론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단서다.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에 대한 질타도 있었다. 진행자들은 하태경 의원이 29일 대선후보 간담회에서 “선거무효소송은 선거불복처럼 보여질 수 있어 당의 이미지가 실추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낙선운동을 해야 할 정도”라고 응수했다. 하태경 의원의 발언을 전한 기사들에는 30일 현재 어림잡아 90% 이상 비난하는 댓글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br>네티즌 박OO는 “이미 증거가 다 나와 있는데 왜 하태경은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것을 대신해주나”라며 “거짓 OO와 말 두 마리로 탄핵한 자들이 선거부정 증거가 나왔는데도 그냥 넘어가자는 게 무슨 말이냐”라고 쏘아붙였다.<br>아이디 OK OOO를 쓰는 네티즌도 “주사파 운동권 출신의 하태경 당신이 불법을 감추려고 애쓰는 모습이 가증스럽다”며 “불법선거 증거를 국민들은 다 아는데 하태경만 모른다면 대통령 출마 자격도 없다. 문재인 당으로 가서 같이 뭉쳐라”라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선 결정을 꼬집었다.<br>공병호 박사는 “박근혜 대통령한테는 그렇게 엄격한 이들이 선거부정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관대하냐 이 얘기”라며 “국민주권을 탈취하고 국기를 파괴하며 헌법을 유린하는 그런 선거부정 증거들을 눈감고 못 본 척하자는 의견을 가진 자가 정치인이 되어선 절대 안 된다. 좌파 도우미 정치꾼은 제거돼야 한다”고 뼈있는 말을 건넸다.<br>]]></description>
			<author>허겸</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quot;트럼프 행정부, 데이터센터 中부품 수입 금지 추진&quot;</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19</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PRU20260804135501009_P4.jpg" alt="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캠퍼스 내 장비들의 모습">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캠퍼스 내 장비들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에서 쓰이는 중국산 일부 부품의 수입 금지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br>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인공지능(AI) 붐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신형 광트랜시버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의 초안을 작성 중이다.<br>광트랜시버는 데이터센터 간 정보 송수신을 위해 빛을 활용하는 장비를 말한다.<br>관계자들은 이 법안이 올해 내 공포되길 희망 중이라면서도 FCC가 이를 수정, 보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br>법안이 발효되면 중국 기업들의 미국 내 데이터센터 데이터 탈취, 악성 소프트웨어 설치, 서비스 방해 가능성이 차단된다.<br>비콘 글로벌 스트래티지스의 AI 정책 전문가 디비얀시 카우시크는 "송수신기는 분명히 위험을 초래한다"며 "데이터센터 규모가 커짐에 따라 데이터센터 공급망 보안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br>FCC가 중국산 신형 광트랜시버 수입을 막는다면 중국 광통신업체 중지이노라이트가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미 중지이노라이트는 지난 6월 미 국방부가 지정한 중국 군사 지원 기업 명단에 올라 있다.<br>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중지이노라이트는 전 세계 데이터 트랜시버 시장의 27%를 차지하며 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기업의 매출의 90%는 중국 이외 지역에서 나온다.<br>코히런트와 루멘텀 등 미국 광통신 업체들이 중지이노라이트와 대적할만한 기술은 갖췄으나 생산 규모는 아직 부족한 수준이다.<br>법안이 시행되면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미국의 클라우드 기업들은 코히런트, 루멘텀 등의 부품을 구매해야 한다며 이는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br>FCC는 지난 2021년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 명단(커버드 리스트)에 중국 화웨이와 ZTE 등을 올린 바 있다.<br>아울러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도 중국산 드론과 라우터 수입 금지를 위해 DJI 등 중국 기업 여러 곳을 커버드 리스트에 포함시켰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日 폭염에 1주일간 열사병으로 9천명 병원행…구마모토서도 급증</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18</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AKR20260804166000073_01_i_P4.jpg" alt="일본 폭염">일본 폭염 [AFP=연합뉴스 자료사진]일본에서 폭염이 계속되면서 최근 1주일간 열사병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이 9천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NHK가 4일 보도했다.<br>일본 총무성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1주일간 일본 전역에서 열사병으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9천180명으로 집계됐다.<br>지역별로 보면 도쿄도가 898명, 오사카부가 842명, 아이치현이 601명 등이다.<br>지난달 28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구마모토현에서는 309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직전 주의 1.4배로 늘었다.<br>병원으로 이송된 사람 중 사망자는 7명이며 입원이 필요한 중증은 3천5천88명에 달했다.<br>한편 도쿄도 감찰의무원에 따르면 전날 도쿄 23구 내에서는 열사병 의심 증상으로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경기 시흥에서만 3612명 “대규모 오입력”</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24</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8/f13533d7546aab2f515b9919c5734a2cfae899b2.jpg">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당일 경기 시흥시에서 1시간 만에 3600여명의 투표자 수가 잘못 입력되는 '대규모 오류'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연합뉴스]6·3 지방선거 당일 경기 시흥시에서 1시간 만에 3600여명의 투표자 수가 잘못 입력되는 '대규모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br>4일 연합뉴스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의 누적 투표자 수는 오전 9시 2만2914명에서 오전 10시 4만2482명으로 4.42% 급증했다.<br>1시간 만에 투표자 수가 1만9568명 늘어난 것이다.<br>이와 관련해 중앙선관위는 오전 9시 투표자 수 보고 당시 시흥시 정왕본동과 연선동, 능곡동 등 3개 동에서 투표자 수 등록 버튼을 누르지 않았고, 시흥시선관위에서 이 사실을 간과한 채 구·시·군 자료 보고 버튼을 눌러 3612명이 누락됐다고 해명했다.<br>뒤늦게 누락을 확인한 시흥시선관위 측이 경기도선관위에 수정 문의를 했고 경기도선관위는 다음 보고 시각인 오전 10시에 누락된 투표자 수를 포함해 보고하라고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br>이에 시흥시선관위가 10시 보고 시 누락된 수치를 반영했다고 중앙선관위는 부연했다.<br>실제 누락된 3개 동의 투표자 수를 반영한 결과 경기 시흥시의 누적 투표자 수는 오전 9시 2만6526명에서 오전 10시 3만8870명으로 1시간 사이 1만2344명(2.79%) 증가했다.<br>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시흥시 투표자 수 증가율과 1.63%p 차이가 나는 것이다.<br><img src="/data/cheditor4/2608/95bb45da296b15d7a9e72d9354e0e37bff70b691.jpg">6·3 지방선거 당일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간대별 투표자 수 증가율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 제공]이 같은 투표자 수 통계 이상이 선거 당일 지역별 투표 현황을 왜곡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br>앞서 중앙선관위는 선거 당일 오전 9시 기준 경기지역 선거구 가운데 시흥시가 5.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발표했다.<br>누락된 투표자 수가 3천600여명에 달하는 만큼 이 수치가 정상 반영됐다면 선거구별 투표율 순위에도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br>중앙선관위가 제공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투표소 현장에서 투표관리관이 전화로 읍·면·동 위원회에 투표자 수를 보고하고, 읍·면·동 위원회가 선거 관리시스템으로 구·시·군 위원회에 보고하는 구조다.<br>이후 구·시·군 위원회는 투개표 보고시스템을 통해 시도위원회와 중앙선관위에 투표자 수를 전달한다.<br>선관위의 투표 통계 조작 혐의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선관위 직원들이 이 같은 경로를 통해 보고된 투표자 수에 오류가 발생하자, 정상적인 보고 절차를 거쳐 수정하지 않고 투표자 수를 분산 입력하는 방식으로 투표율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br>김은혜 의원은 "의원실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경기도 단 한 곳을 분석했는데도 투표율 조작으로 밝혀졌다. 비슷한 패턴이 다른 지역 통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br><br>다음은 김은혜 의원의 기자회견 발표문 전문이다;<br><br>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nbsp;저는 국회의원 김은혜 입니다.<br>이번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전국 56개 선관위가 72차례에 걸쳐 투표자 수를 사후에 수정했고, 특히 경기 김포와 충북 진천 등은 중앙선관위의 조직적 개입을 통해서 조작이 이뤄졌다는 사실을 어제 기자회견에서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br>김은혜 의원실은 6.3 지방선거 당일 전국 255개 시군에 시간대별 투표율을 조사하기 시작했었습니다.<br>그런데, 비정상적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분석에 들어갔습니다.<br>전체 분석에 일정량의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어제 확정된 내용부터 국민여러분께 보고를 드립니다.<br>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처음 공개되는 자료입니다.<br>6.3 지방선거 선거일 당일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간대별 투표율 입니다.<br>그 투표율들은 여기 가느다란 실선으로 표기돼 있습니다.<br>시간대별 투표자 수 증가율을 보겠습니다. 투표자 수 증가율은 여기 7시부터 12시까지는 점차 증가합니다.<br>그리고 12시부터 17시까지는 반대로 점차 감소합니다.<br>그러다가 마감시간대인 18시, 즉 저녁 6시에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br>그런데 유독 그래프의 파란색으로 표기된 경기도 시흥시의 경우는 9시대를 보시겠습니다.<br>다른 시군에 비해서 증가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1.3% 입니다.<br>그런데 10시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증가율이 4.4% 입니다.<br>그러다가 11시에 2.5%로 다시 낮아지죠.<br>시흥시 주민들은 왜 경기도 다른 시군과 달리 유독 오전 10시에만 투표소에 몰려갔을까요?<br>유독 시흥만 편차가 큰 이유를 저희 의원실이 선관위에 문의했습니다.<br>답변이 왔습니다. 이유는 통계조작이었습니다.<br>중앙선관위는 자신들이 발표한 시흥시 9시, 10시 투표율과 실제 투표율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br>지금껏 밝혀진 것에 더해서 새롭게 경기도에서 세 번째 조작 사례가 발견된 것입니다.<br>9시 투표율 집계 및 발표 당시 시흥시 3개 동의 투표자 3,612명이 누락됐습니다. 시흥의 정왕본동, 연선동, 그리고 능곡동 입니다.<br>시흥시 선관위가 경기도 선관위에게 수정을 문의하자, 경기도 선관위는 9시 투표자 수를 바로잡지 않고 투표자 수를 수정하도록 했습니다.<br>중앙선관위가 시도위원회 담당자에게 오류가 발생하면 수정하지 말고 가감해서 다른 시간대에 반영해 보고하라는 이메일 지침을 내렸다는 내용이 보도가 된 바 있었습니다.<br>그 보도가 맞다면 이 조작 지침이 경기도 시흥시에서 그대로 실행된 것입니다.<br>잘못된 투표율을 바탕으로 실제 선거일 당일 한 언론은 오전 9시 시흥시는 5.2%로 경기도내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br>이 보도를 본 주민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또 선거 결과에는 과연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br>실시간으로 집계되는 투표율 통계는 국민께 한치의 오차 없이 공표되어야 합니다.<br>잘못이 있다면 즉시 바로잡아야 할 의무가 선관위에 있습니다.<br>그런데 오류를 조직으로 덮었고, 그 잘못된 통계를 국민들은 믿었던 것입니다.<br>비단 시흥의 사례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br>의원실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경기도 시흥시 한 곳만 분석을 했는데도 투표율 조작이 밝혀졌습니다.<br>현재 저희 의원실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외에도 전국 17개 시도 255개 시군 투표율을 전수 분석하고 있습니다.<br>놀랍게도 현재 중간 점검 결과, 이같은 비정상적 패턴이 다른 지역 통계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br>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br>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이 훼손된지 이제 어느덧 62일째입니다.<br>헌법 기관의 특권 뒤에 숨어서 의무는 실종되고 국민의 참정권을 박탈한 이 참사의 실체가 하루빨리 법의 심판대에 세워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br>감사합니다.<br>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description>
			<author>NNP=홍성구</author>
			<pubDate>Wed, 05 Aug 2026 02:36: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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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美재무 &quot;원화 과도한 변동성…엔화약세면 다른 통화도 뒤따라&quot;</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717</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8/AKR20260804167400071_01_i_P4.jpg" alt="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엔화 부양에 따른 연쇄적인 기대 효과를 언급하면서 한국 원화가 과도한 변동성을 보여왔다고 말했다.<br>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 CNBC 방송에 출연, "엔화가 상당히 약세를 보인다면 다른 통화들도 그 뒤를 따라갈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을 목격해왔다. 많은 사람은 중국 위안화가 저평가돼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br>베선트 장관의 이런 언급은 엔화 약세가 한국 원화를 비롯해 아시아 통화 가치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br>앞서 미국과 일본 통화 당국은 최근 미국이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려 이례적으로 외환시장에 공동 개입한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br>특히 엔화 가치가 급등하던 시점에 원화 가치 역시 함께 올랐고 시장에서는 한국 당국 역시 외환 시장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 바 있어 베선트 장관의 이날 원화 관련 발언이 더욱 주목된다.<br>베선트 장관은 엔화 개입에 대해 "엔화 수준이 다른 문제를 야기하거나 경쟁적 통화 평가절하를 촉발할 수 있는데 이는 건전하지 않다"며 "안정적 엔화 가치는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전체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br>베선트 장관은 특히 추가 개입 여부에 대해선 "도쿄와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 경제와 미국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고 세계 경제를 안정시키는 방식으로 그들(일본)을 지원하기 위한 어떤 일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Tue, 04 Aug 2026 23:09: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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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옛날기사 2021-10-22] 박주현 “전산조작으로 망국의 패스트트랙”</title>
			<link>https://new.hanmiilbo.kr/news/view.php?idx=11692</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8/4a98d638af7792d9815d143f5a4ad9e8921d28c1.jpg">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기자회견. 왼쪽부터 박주현 변호사, 민경욱 국투본 대표, 도태우 변호사. [사진=허겸 기자]이 기사는 2021년 10월22일 보도된 기사입니다.<br><br>4&middot;15 총선 부정 의혹 규명에 앞장서고 있는 박주현 변호사는 대한민국이 전산조작으로 망국의 패스트트랙을 타고 있다고 개탄했다.&nbsp;<br>박주현 변호사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민심은 &#39;자유&#39;와 &#39;부정선거 척결&#39;인데 컴퓨터와 전산에 의해 조작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nbsp;<br>박 변호사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조작 가능성에 대한 의혹 해소 차원에서 황교안 후보를 대리해 경선중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nbsp;<br>그는 첫 심리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에서 "재판 진행 중에 재판장에게 내년 3월 선거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나라가 망국이 되느냐가 결정되기에 대선이 정말 중요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nbsp;<br>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망국의 패스트트랙을 타고 있는 것은 재판부가 정치에 끌려가기 때문"이라며 "재판부는 대통령 경선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는 데 대한 압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nbsp;<br>통상 가처분신청 사건은 사안의 급박성을 고려해 첫 심리일에 결정되곤 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재판기일은 한 차례 더 늘어났다. 재판부는 신중히 판단한다는 취지로 오는 25일 두 번째 심리를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종 결정도 25~26일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nbsp;<br>법원이 신청인의 주장을 받아들이면 헌정사상 처음으로 공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중단되는 결과가 나온다.&nbsp;<br>박주현 변호사는 21일 페이스북에서 제작진에게 유죄가 선고된 &#39;프로듀스101&#39; 조작 사건에 비유하며 선거 전산조작의 위험성에 대해 주의를 환기했다.&nbsp;<br>박 변호사는 &#39;모바일투표, 여론조사의 문제점&#39;이라는 글에서 "유권자가 택한 후보에게 카운트됐는지 증명이 불가능하다"면서 사후 검증이 원천봉쇄된 현행 시스템의 문제점을 꼬집었다.&nbsp;<br>그러면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들의 위치가 모바일상으로든, 전화로든 계속 변경되는 &#39;로테이션&#39; 현상에 주목하며 "로테이션 방식을 통해 후보자 선택(체크)과 실제 결과 사이에 왜곡이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고 지적했다.&nbsp;<br>그는 "프로듀스101에서 보듯이 조작이 너무 쉽다"라고도 했다.&nbsp;<br>&#39;프로듀스101&#39; 조작사건은 한 케이블방송사가 주최한 아이돌 채용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이 참여한 투표결과를 제작진이 고의로 바꾼 조작사건으로, 특정 연습생들의 득표율을 미리 정한 사실이 사실이 드러나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CP와 PD가 징역 2년 안팎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이다.&nbsp;<br>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에서는 당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 13명 중 무려 10명이 후보 결정 과정에 배제된 것으로 알려지며 심각한 물의를 빚었다. 박 변호사는 "당 선관위원조차 대한민국 대통령 제1야당 후보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그 결과를 못 본 것"이며 "13명 중의 3명만 본 것이 과연 온당한 것인가"라고 강하게 의문을 제기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허겸</author>
			<pubDate>Tue, 04 Aug 2026 21:0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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