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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스카이다이빙 전용기 추락… 탑승자 11명 사망
  • 연합뉴스
  • 등록 2026-06-28 2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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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종사에 강사·참가자 5명씩 탑승… 사고 원인 파악 중


스카이다이빙 참가자들 태우고 추락한 항공기스카이다이빙 참가자들 태우고 추락한 항공기 [엑스(X·옛 트위터) 캡처]28일(현지시간) 낮 프랑스 북동부 낭시 인근에서 민간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11명 전원이 사망했다.


해당 지방 당국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항공기 조종사와 스카이다이빙 강사 5명, 참가자 5명이라고 BFM TV가 전했다.


지역 개업 간호사 협회장 티에리 페셰는 매체에 "희생자들은 개업 간호사들로 보인다. 오늘 첫 체험 비행이 예정돼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낭시가 속한 데파르트망(광역 자치권) 뫼르트에모젤의 이브 세기 지방행정관은 이 항공기가 낭시 외곽의 한 비행장에서 이륙한 후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거의 수직으로 추락"했으며 "비상 착륙을 시도한 흔적은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항공기가 주택단지 인근에 추락했다"면서 "추락 지점이 수십m만 더 떨어졌더라면 이 사고로 인해 2차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역 주민인 존 쿠라쿠씨는 정원에서 일하던 중 비행기 엔진이 멈추는 듯한 소리가 들린 직후 굉음이 이어졌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수사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원활한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고 현장 인근을 피해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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