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특검, 황교안 前총리 강제수사 불발… 지지자 결집, ‘철야’ 돌입
신당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에 대한 내란특검팀의 강제수사가 27일 불발에 그친 가운데 지지자들은 불시에 기습 집행할 것에 대비해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폭거’라고 규정하며 압수수색 시도를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 시민과 당 관계자들,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회원 등 지지자들을 비롯해 부정선거 규명 운동을 시청자에게 전달해 온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은 서울 용산구의 황 대표 아파트 입구에 운집해 특검 수사의 편향성을 문제삼고 있다.
총격 당한 우익단체 창립자 찰리 커크의 지난 1월 연설 모습.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찰리 커크가 미 유타주에 있는 유타밸리대학에서 행사 참가 도중 총에 맞았다고 AP통신과 NBC 방송 등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폭스뉴스는 커크의 대변인 말을 인용해 그가 총격을 받은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보도가 나온 직후 트루스소셜에 "총격을 당한 찰리 커크를 위해 우리 모두 기도해야 한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훌륭한 사람"이라고 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