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 칼럼] 진짜 평화를 원하면, 미국과 핵무장 협조, 국민투표를 거쳐 선언하라
트럼프 2기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비핵화’ 문구가 사라졌다. 기존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는 용도폐기가 되었다. NSS에 이어 미국의 현실주의 안보 전문가인 ‘해리 카지아니스’는 “최근 한국 핵무장 '청신호' 켜줘야 할 때”라고 발언했다. ‘해리 카지아니스’는 “미국이 북핵을 사실상 인정한 지금,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한국이 원한다면 핵무기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 진정한 동맹의 태도다. 한국이 핵 억제력을 갖게 한다면 한미동맹은 더욱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구조가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한국인 1인당 평균 OTT 앱 2개 설치…실제 사용은 0.7개"
와이즈앱·리테일 조사…OTT앱 사용자는 복수 사용 경향
[와이즈앱·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는 1인당 평균 2개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앱을 설치하고 평균 0.7개의 OTT앱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설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은 17일 이 같은 2025년 8월 기준 OTT 앱 설치·사용에 관한 표본 조사 결과를 밝혔다.
주요 OTT 앱 이용자들의 평균 사용 OTT 앱 수는 1.6개로 조사돼, OTT 앱을 사용하면 1개에 그치지 않고 여러 앱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이용자 1인당 평균 OTT 앱 설치 및 사용 개수는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년 전인 2023년 8월엔 1인당 평균 1.5개의 OTT 앱을 설치하고 0.6개를 사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했으며, 조사 대상 주요 OTT 앱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디즈니+, U+모바일tv, 라프텔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