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 칼럼] 진짜 평화를 원하면, 미국과 핵무장 협조, 국민투표를 거쳐 선언하라
트럼프 2기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비핵화’ 문구가 사라졌다. 기존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는 용도폐기가 되었다. NSS에 이어 미국의 현실주의 안보 전문가인 ‘해리 카지아니스’는 “최근 한국 핵무장 '청신호' 켜줘야 할 때”라고 발언했다. ‘해리 카지아니스’는 “미국이 북핵을 사실상 인정한 지금,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한국이 원한다면 핵무기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 진정한 동맹의 태도다. 한국이 핵 억제력을 갖게 한다면 한미동맹은 더욱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구조가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신백훈 유교철학박사.정익학당 대표국민 여러분께.
오늘 지구촌은 민주팔이(民主牌) 좌파(左派) 정치 세력의 거짓 선동으로 자유시장(自由市場) 체제가 심각한 위기(危機)에 처해 있습니다.
자유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규제와 통제, 평등이라는 구호 아래 자행되는 권력 독점은 결국 민중을 노예로 만드는 길입니다. 이때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목숨으로 증명한 청년(靑年) 영웅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찰리 커크, 그는 터닝포인트 USA를 세워 세계의 청년들에게 자유와 책임, 신앙과 애국심을 일깨운 지도자(指導者)였습니다.
그는 서거 불과 닷새 전 한국을 찾아, 대한민국이 반공 자유시장체제를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숙명적(宿命的) 인연이었으며, 한국과 미국, 나아가 자유세계 전체를 잇는 다리였습니다.
그의 장례식에는 역대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을 능가하는 인파가 모였습니다. 수많은 청년과 국민이 그의 희생(犧牲)과 삶을 기렸습니다. 그러나 찰리 커크를 기억하는 일은 미국만의 몫이 아닙니다.
한국 역시 동방예의지국의 국민으로서, 자유를 지키다 별이 된 영웅을 추모하는 일에 동참해야 할 도리가 있습니다.
이 뜻에서 자유시장수호 12의병은 찰리 커크 추모 댓글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은 단순한 인터넷 활동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국 국민이 가진 자유와 신앙의 의지를 댓글로 증언하는 것이며, 청년 지도자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이자 다짐입니다. 모든 국민이 여기에 함께하는 것은 곧 자유시장 체제를 지키겠다는 새로운 맹세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댓글 중에서 정성 어린 글들을 선별하여 미국 대사관을 통해 고인의 유족 에리카 여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직접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는 전 세계의 이목을 한국으로 모으는 역사적 행위가 될 것입니다.
나아가 추모 댓글집이 유족에게 전해진 후, 우리는 에리카 여사를 비롯한 유족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자유시장과 신앙, 애국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추진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입니다.
댓글 한 줄이 모여 거대한 함성이 될 때, 대한민국은 자유의 최후 보루로 우뚝 설 것입니다. 찰리 커크가 남긴 자유의 불씨를 한국에서 이어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추모와 다짐이 곧 한국의 의병정신이며, 세계가 주목할 자유의 횃불이 될 것입니다.
👉 추모 댓글 참여: https://online-memorial-korea.blogspot.com/2025/09/blog-post.html
자유시장수호 의병 신백훈 (정익학당 대표, 유교철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