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 칼럼] 진짜 평화를 원하면, 미국과 핵무장 협조, 국민투표를 거쳐 선언하라
트럼프 2기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비핵화’ 문구가 사라졌다. 기존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는 용도폐기가 되었다. NSS에 이어 미국의 현실주의 안보 전문가인 ‘해리 카지아니스’는 “최근 한국 핵무장 '청신호' 켜줘야 할 때”라고 발언했다. ‘해리 카지아니스’는 “미국이 북핵을 사실상 인정한 지금,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한국이 원한다면 핵무기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 진정한 동맹의 태도다. 한국이 핵 억제력을 갖게 한다면 한미동맹은 더욱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구조가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김건희 여사가 지지자들에게 옥중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 변호인 유정화 변호사는 3일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2일 접견하면서 김 여사가 한 말을 전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여러분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이 긴 어두운 터널에서 버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여러분을 위해 저도 늘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김 여사는 지난달 24일 첫 재판에서 관련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