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 칼럼] 진짜 평화를 원하면, 미국과 핵무장 협조, 국민투표를 거쳐 선언하라
트럼프 2기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비핵화’ 문구가 사라졌다. 기존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는 용도폐기가 되었다. NSS에 이어 미국의 현실주의 안보 전문가인 ‘해리 카지아니스’는 “최근 한국 핵무장 '청신호' 켜줘야 할 때”라고 발언했다. ‘해리 카지아니스’는 “미국이 북핵을 사실상 인정한 지금,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한국이 원한다면 핵무기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 진정한 동맹의 태도다. 한국이 핵 억제력을 갖게 한다면 한미동맹은 더욱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구조가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2025년 한가위 보름달은 10월6일 오후 5시32분에 뜬다. 브리티시에어웨이.
추석 보름달은 특별하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기울거나 부족함 없이 완벽하게 둥근달을 향해 소원을 빌어 왔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 한가위 보름달은 추석 당일인 6일 서울 기준 오후 5시32분에 뜬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같은 날 밤 11시50분이고,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 날인 7일 낮 12시48분이다.
그래서 추석날 밤에 보이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 모양이 아닌 왼쪽으로 조금 덜 찬 형태로 보인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다만 서울 지역에 비가 올 확률이 있어 보름달 감상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서울 외 주요 도시별 달이 뜨는 시간은 인천·광주 오후 5시33분, 대전 오후 5시30분, 대구 오후 5시26분, 부산 오후 5시24분, 세종 오후 5시31분 등이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