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 칼럼] 진짜 평화를 원하면, 미국과 핵무장 협조, 국민투표를 거쳐 선언하라
트럼프 2기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비핵화’ 문구가 사라졌다. 기존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는 용도폐기가 되었다. NSS에 이어 미국의 현실주의 안보 전문가인 ‘해리 카지아니스’는 “최근 한국 핵무장 '청신호' 켜줘야 할 때”라고 발언했다. ‘해리 카지아니스’는 “미국이 북핵을 사실상 인정한 지금,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한국이 원한다면 핵무기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 진정한 동맹의 태도다. 한국이 핵 억제력을 갖게 한다면 한미동맹은 더욱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구조가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조지아주 한인사회 중심인 귀넷카운티의 친한파 공화당 소속 주하원의원 두 명에 대한 기금모금 행사가 26일(수) 오후 둘루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AKUS(한미연합회) 애틀랜타지회(회장 오대기)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회장 유명화)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6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맷 리브스(Matt Reeves,공화·99선거구)와 홍수정(Soo Hong,공화·103선거구) 주하원의원을 위해 2만5천 달러를 모금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7명의 공화당 소속 주하원의원들이 참석해 동료들을 격려했고, 내년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 1선거구 연방하원에 출마한 유진철 후보도 동참해 지지를 보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