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 칼럼] 진짜 평화를 원하면, 미국과 핵무장 협조, 국민투표를 거쳐 선언하라
트럼프 2기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비핵화’ 문구가 사라졌다. 기존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는 용도폐기가 되었다. NSS에 이어 미국의 현실주의 안보 전문가인 ‘해리 카지아니스’는 “최근 한국 핵무장 '청신호' 켜줘야 할 때”라고 발언했다. ‘해리 카지아니스’는 “미국이 북핵을 사실상 인정한 지금,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한국이 원한다면 핵무기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 진정한 동맹의 태도다. 한국이 핵 억제력을 갖게 한다면 한미동맹은 더욱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구조가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중국, '키르기스스탄 접경' 신장자치구서 규모 6.0 지진. 중국지진대망 캡처
4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과 인접한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은 이날 오후 3시44분께 신장 커쯔러쑤주 아허치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13도, 동위 78.40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 지진의 규모를 5.8로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