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독재와 사법 파괴는 몰락의 지름길. 모든 힘을 쏟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습니다다”. 장동혁 페이스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제민주연맹(IDU) 회의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원칙과 법치주의에 관한 결의안’이 채택되었다고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달했다.
장 대표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보수정당들이 참여하는 IDU 회의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원칙과 법치주의에 관한 결의안’이 채택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국제민주연맹 의장인 스티븐 J. 하퍼 제22대 캐나다 총리로부터 답신을 받았다며 “회원국들은 이재명 정권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알렸다.
아울러 “국제 사회가 대한민국이 자유와 번영의 길로 도약할 것인지, 탄압과 독재의 길로 추락할 것인지 지켜보고 있다”며 “일당 독재와 사법 파괴는 분열과 몰락의 지름길이다. 우리 당은 모든 힘을 쏟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위대한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군 자랑스러운 자유와 번영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국제민주연맹(IDU) 회의에 당내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대신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알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