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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부 관계자 “러시아, 이란에 정보 제공하고 있다”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3-07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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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reepik.com

미국 전쟁부 관계자가 6일(현지시간)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이란에 중동 지역 미군과 군사 시설 공격에 필요한 표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워싱턴포스트가 처음 보도한 이 소식은 미국의 주요 핵무장 경쟁국 중 하나인 이란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중동 분쟁에 개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란은 수년간 러시아에 샤헤드 드론을 제공하여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도록 지원해 왔으며, 이제 러시아 정보기관은 이란의 중동 지역 보복 공격을 지원하며 이에 대한 보복에 나서고 있다.


이란은 수년간 우크라이나 공격을 위해 러시아에 샤헤드 드론을 제공해 왔으며, 이제 러시아 정보기관이 중동 전역에서 이란의 보복 공격을 지원함으로써 그 은혜를 갚고 있다.


미국은 지금까지 최소 30척의 이란 선박을 침몰시켰으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목요일 이란 상공의 화력이 곧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브래드 쿠퍼(Brad Cooper)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목요일 전쟁 첫날 이후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이 90% 감소했고 드론 공격은 83% 줄었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번 주 어뢰로 자국 선박 한 척을 격침시킨 미국이 "깊은 후회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늦게 NBC 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란 정권을 "제압하고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자신이 지목한 잠재적 지도자들이 전쟁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월요일 기자들에게 이 전쟁이 "소위 '정권 교체 전쟁'"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정권이 바뀌긴 했다고 덧붙였다. 목요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미래 지도부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헤그세스는 "궁극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작전을 고려할 때 대통령이 이란을 누가 운영할지에 대해 상당한 발언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확대되지 않는다. 우리가 달성하려는 바를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의 압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 외무장관은 이 전쟁의 책임을 미국에 돌리며, 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공화국이 미국 행정부와 두 차례 협상했으나 두 번 모두 협상 도중에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헤그세스와 다른 행정부 관리들은 미국이 테헤란이 핵폭탄 개발 계획을 포기할 의향을 갖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 정부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에서 최고의 동맹국을 보호하는 작전을 펼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하고 있지만, 좌익 언론들은 끊임없이 이번 사태를 이란과 미국의 전쟁으로 묘사하려고 애쓰고 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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