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끝짱토론의 이준석(왼쪽) 개혁신당 대표와 김미영 대표. [유튜브 캡처]
지금 부정선거를 해명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부정선거에 대하여 글을 쓰거나 말을 하면 최대 10년형에 처한다는 법까지 만들고 있다.
이미 많은 애국자와 이 글을 쓰는 나도 부정선거에 대한 글을 썼다는 죄로 고발을 당하여 경찰 조사를 받고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의문을 해명하는 대신에 오히려 감옥에 처넣는 것으로 답을 한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 북·중과 같은 독재국가라는 증거다.
정말 풀리지 않는 숙제 두 가지가 있어서 이 글을 쓴다.
누구나 지난 2월27일에 있은 전한길 선생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부정선거 끝짱토론을 기억할 것이다. 그날 토론에 참가한 김미영 대표는 목숨을 바칠 각오로 양정철·이해찬·윤호중·조혜주·고한석 등 5명을 부정선거의 주모자들이라고 실명을 숨김없이 발표했다. 이 발표는 가히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뒤집어 놓고도 남을 핵폭탄 발언이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 생겼다. 북·중과 한국 좌파들의 진영을 위협하는 핵폭탄 발언이 터졌는데도 한국은 지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조용하다.
김미영 대표가 밝힌 그 명단 가운데는 현 정부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잠잠할 수가 있으며 도대체 그 이유가 뭐란 말인가.
이것은 두말할 것 없이 부정선거가 100% 맞다는 증거 아닌가. 특히 5명 중의 한 사람인 윤호중은 현재 막강한 권력을 가진 행안부 장관인데 김미영 대표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가만있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죽은 이해찬은 말이 없겠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그 가족들이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죄로 고발을 못하는 것을 보라. 그중에서 양정철은 겁을 먹고 해외로 사라지고 나머지 조혜주와 고한석도 자기들을 사형에 처하고도 남을 중죄인으로 몰아갔는데도 입도 벙끗 못하고 있다.
정말로 부정선거가 없었다면 더불어민주당과 경찰은 벌써 김미영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발하고 불러다 조사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조용하다. 보수 대통령들 탄핵시킬 때에는 여름철 소나기 퍼붓듯이 가짜 뉴스를 쏟아내던 언론들도 몽땅 주둥이를 잠갔다.
뒤에 숨어서 그리도 헐뜯어대던 국제적인 댓글 알바생들도 모두 숨어버리고 대한민국이 요즘처럼 잠잠하기는 역사상 처음이다.
자그마한 체구의 여인 김미영 대표의 말 한마디가 그토록 극성스럽던 북·중과 대한민국 좌파들의 입을 영하 수백 도의 질소냉동기 속에 잡아넣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하나 또 있다. 부정선거에 확신을 못 가졌거나 증거가 명백치 않다고 좌왕우왕하던 보수우파라는 인간들도 김미영 대표가 빼도 박도 못할 증거를 알려주었는데도 몽땅 못 들은 척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증거가 나왔으면 보수우파들은 벌써 양정철·이해찬·윤호중·조혜주·고한석을 고발하든가 아니면 그들의 죄행을 밝히라고 국민의힘과 정부를 압박해야 할 것 아닌가. 그런데 뒤에서 눈치들만 본다.
이러니까 대한민국의 정치인들과 좌파들은 보수우파들을 개·돼지로 보는 것이다. 결론은 개·돼지가 옳다는 증거다. 그렇게 수많은 퇴역군인 단체들과 각종 보수우파 사회단체들은 도대체 뭐하는가.
국힘은 이 증거를 가지고 부정선거만 밝힌다면 지방선거는 물론 현 정부도 탄핵할 수 있는 절효의 기회다. 그런데 국힘은 오히려 집단적으로 자기 당대표를 무시하고 윤대통령과 절연을 선포하였다. 국힘은 역시 배신자들만 모인 더러운 쓰레기 집단이다.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하늘이 내려준 절효의 기회를 차버리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대신 나라를 청소해주기만 바라는 보수우파들은 다른 나라 국민 앞에서 부끄러운 줄을 알라.

◆ 김태산 고문
한미일보 고문, 전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대표. 한국에서는 북한사회연구원 부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남북관계와 북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