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에 대한 최후 통첩 시간으로 미 동부표준시로 화요일 오후 8시라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려놓겠다고 위협하면서 시간을 명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앞서 트루스소셜을 통해 "화요일은 이란에서 발전소의 날이자 교량의 날로, 이 모든 것이 하나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그러면서 "이와 같은 날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망할놈의 해협을 개방해, 이 미친 놈들아,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지옥에 살게 될 것이다 - 그냥 지켜봐봐!"라고 위협하고 "찬송이 알라에게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의 일환으로 테헤란에 해협을 개방할 수 있도록 10일의 유예 기간을 줬다.
일요일에 발표된 이 경고는 금요일에 이란 영토 내에서 격추된 미군 조종사를 극적인 구조 작전으로 구출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낮에 7시간 동안 구조 작전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군측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미군이 이란의 제공권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시간은 이란 시간으로는 4월 8일(수) 오전 3시 30분이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