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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 개발 계획 축소에 합의했다고 밝혀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5-07 13: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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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사항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2개월 넘게 지속된 이란과의 분쟁을 종식시킬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UFC 경기 홍보 행사에서 "보세요, 아주 간단합니다.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습니다. 아무리 강대국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그들을 살려두고 싶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살리고 싶습니다.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고, 가지지도 않을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여러 가지 조건들과 함께 그 점에 대해서도 합의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란과의 분쟁을 종식하고 보다 상세한 핵 협상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1페이지 분량의 양해각서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이 미국의 평화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중재 상황에 정통한 파키스탄 소식통과 또 다른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키는 한 장 분량의 양해각서 합의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문제는, 만약 우리가 지금 당장 이란에서 철수한다면 그들이 재건하는 데 20년이 걸릴 것이라는 점입니다."라며 "그 정도면 우리가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는 좋은 상황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잘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을 얻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훨씬 더 큰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렇긴 하지만, 그들은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맥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백악관 행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미국이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연방 관료들은 이란이 아직 900파운드(약 408kg) 이상의 고농축 우라늄을 넘겨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뉴스맥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를 마치고 떠나면서 한 기자에게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겁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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