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특집] 은폐된 46년의 공백… 폭도 총맞아 죽을지 공포에 떤 계엄군
1980년 5·18 당시 총·칼·낫·곡괭이를 든 무장 폭도들에게 포위된 채 죽음의 공포에 떨었던 계엄군 장병들의 피맺힌 절규가 담긴 자필 수기가 5·18의 진실의 퍼즐을 채워줄지 관심을 끌고 있다. ‘가해자’라는 낙인 뒤에 숨겨진 계엄군의 절절한 비애가 담긴 수기는 46년간 ‘학살자’로 매도돼 온 그간의 계엄군 이미지와 큰 괴리를 낳고 있다. <한미일보> 취재진이 2년 전 단독 입수한 ‘광주사태 진압을 위한 충정작전 체험담’은 폭도들의 무장 공격으로 공포에 직면한 장병들이 죽음을 넘나드는 사선에서 생존을 갈망하는 한 인간으로서 고뇌와 애환·절규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을 앞두고 3월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중앙노동위 공동 워크숍'에서 개정 법안의 현장 안착을 강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8일 열리는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에 직접 조정위원으로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노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열리는 사후조정에 참관인이 아닌 조정위원으로 자리한다.
중노위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박 위원장을 조정위원으로 요청해 박 위원장이 단독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이날이 21일로 예고된 총파업 전 마지막 대화의 장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양측이 협상 종결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사후조정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