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호소인 김민석의 형 김민웅이 수괴로 있는 단체가 촛불행동이다. 그들의 세계관은 이렇게 요약해 볼 수 있다.
현 사회 정치제도와 국가법률과 공권력은 오로지 미 제국주의와 그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파독재정권과 그와 결탁한 극소수 독점 재벌기업들의 이익과 안전만을 보장해줄 뿐이다.
따라서 민중혁명이 일어나 우파독재정권과 미 제국주의를 몰아내는 것만이 민중을 해방시키는 유일한 길이다.
정말 속편한 세계관이다. 모든걸 미국과 그 대리인 우파세력 탓으로 하면 되니 말이다.
그들의 세계관은 현실에 맞지가 않다.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는 재벌과 우파정치세력의 이익과 안전만을 보장하고 있지 않다. 그랬다면 민노총은 진작 사라졌을 것이다. 기업들이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아우성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누리는 복지, 노동자의 권리와 처우를 보호하는 각종 법안 역시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좌파들은 대한민국이 미국의 식민지인 것처럼 묘사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현대사 어느 구석에도 대한민국이 미국의 식민지 수준으로 내정간섭을 받은 장면을 찾기 어렵다. 냉전시기에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것은 당연했다. 이후 팍스 아메리카나로 불리우며 미국이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체제에서 이익과 안전을 도모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미국과 공조를 강화하는 것 역시 당연하다. 이를 식민지로 규정하는 것은 헛소리다.
촛불행동의 세계관은 틀렸다.
[팩트체크] ‘망국적 투기’라는 규정은 사실인가
日총선 D-1, 자민당 강세 흐름 지속…날씨·투표율에 촉각
“경찰은 독재의 끄나풀인가, 권력의 충견인가”
尹 변호인 “선관위 中 간첩단 사건, 미국 조사 끝나면 발표 가능성” 재조명
베센트 재무장관 "미국은 항상 '강달러 정책' 지지" 재확인
[신간] ‘조선’을 신화로 만들 수밖에 없었던 그들… 정광제 ‘신화가 된 조선’
[포토] 멜빵끈 잡아당기는 안귀령... 尹 재판 증거 영상으로 제출
[영상] 경찰, 한미일보 압수수색 강제수사
[사설] 한미일보 압수수색과 ‘자기검열’ 강제하는 법의 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