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서울 올림픽공원, 거센 빗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치고 있다. Ⓒ한미일보
‘진짜 민주화의 성지’ 잠실 올림픽공원의 부정선거 투쟁 열기가 더욱더 활활 타오르고 있다.
30℃가 넘는 폭염도, 세찬 비바람과 폭우도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치는 ‘진짜 민주 시민들’의 열의를 막지 못한다.
그들은 왜 그렇게 열심일까. 누구나 부정선거에 대해 알게 되면 양심에 따라 행동하지 않을 수 없다. 부정선거는 민주주의를 짓밟는 최대, 최악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중고생들 80% 이상이 부정선거를 알고 있다고 한다. ‘올공’에서 만난 중·고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바다. 지금은 방과후에 참여하는 정도지만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면 더 많은 중·고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올공에 나가보면 직장인들이 유모차를 끌고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름휴가 기간 올림픽공원 애국 활동으로 피서를 대체할 가능성도 높다. 부정선거에 대해 안다면 맘 편하게 피서를 즐길 수 없는 노릇이다.
또한 오래 투쟁한 기성세대들도 직감적으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밤과 새벽엔 청년들이 주로 올공을 지키고 있기에 기성세대는 낮 시간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역할 분담과 함께 다양한 물품 후원으로 물심양면 열기를 이어가게 하고 있다.
그곳에 세대 차이는 없다. 모두가 동지이고 서로 존경하고 격려한다. 만약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거부하는 자가 있다면 그가 반국가세력이고 범인이다. 누가 거부하는가? ‘가짜 대통령’을 비롯한 부정선거 세력들이 거부하고 있다.
그들은 역대 최대, 최악의 부정선거를 저지른 자들이다. 겉으론 태연한 척해도 종말이 다가오고 있음을 모를 리 없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다.
이재명은 지금이라도 6·3지방선거 무효와 재선거를 천명해야 한다. 아니면 핸드볼경기장에 있는 송파구 전체의 투표지를 생중계로 재검표해야 한다. 그것만이 애국시민의 열기를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이다.
모든 부정선거의 증거가 그곳에 있다. 그들은 지금 이렇게도 저렇게도 할 수 없는 외통수에 걸려들었다. 그렇기에 이재명의 빠른 퇴진만이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조양건 칼럼니스트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본부장
자유고교연합 대외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