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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나경원에 끝장토론 제안… "부정선거 본질 명확히하자"
  • 연합뉴스
  • 등록 2026-08-13 12: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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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나경원 의원국민의힘 윤상현(왼쪽)·나경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13일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조작 의혹과 관련해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는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을 향해 부정선거의 본질을 밝힐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인 윤 의원이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 관리'와 '부정선거 음모론'을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나 의원이 "부실이 쌓이면 부정"이라며 반박한 것에 대해 재반박에 나선 것이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부실'과 '부정'은 다르다. 지금 정치권에서 부정선거를 둘러싼 논쟁이 끝없이 반복되는 것도 확인된 사실과 아직 입증되지 않은 의혹이 뒤섞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차라리 이참에 부정선거에 대한 용어의 개념과 본질부터 명확히 하고자 의원님께 토론을 제안하는 바"라고 말했다.

그는 "의원님께서는 '부실이 쌓이면 부정'이라는 주장으로 합리적 선을 무너뜨리고, 득표수 조작이라는 프레임으로 당을 끌고 가려 하고 있다"면서 "당의 중진이라면 광장의 흥분과 강성 지지층의 분노에 편승할 것이 아니라, 냉철한 이성으로 사실관계를 가다듬고 국민과 당원들에게 진실을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정선거는 특정 후보나 정당의 당락을 바꾸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를 교체하거나 삭제·조작해, 명확한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하는 '선거 결과 조작'을 의미한다"면서 "반면 이번 6·3 지방선거 참사는 적어도 현재까지 드러난 바로는 선관위의 무능과 허술한 시스템, 현장 행정의 미숙으로 발생한 총체적 관리 부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결코 옹호할 수 없으며 선관위의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할 사안이다. 그러나 시스템의 부실함을 '조직적 표 바꿔치기'인 부정선거와 동의어로 단정하는 것은 본질을 바꾸는 일"이라면서 "선관위의 투표자 수 임의 조작을 득표자 수 조작으로 당락을 바꾸는 부정선거로 몰아가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자 선동"이라고 짚었다.

나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 연일 투표율 오입력과 부정 선거 의혹은 별개라고 언급해온 윤 의원을 향해 "국조특위 위원장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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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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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eunsory2026-08-13 14:52:10

    '이 뭔 개소리야?'.  인터넷 공간에서 상식과 공정에 반하는 터무니 없는 얘기를 접할 때, 흔히들 갖다 붙여 사용하는 오래된 사극의 짧은 추출 장면이 있다.  아마 상현의 궤변을 접한 국민 대다수가 이를 떠올렸을 것이다.  선거관리에 있어 부실과 부정의 구분은 의미가 없다.  부실한 관리 자체가 부정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정당한 민의를 왜곡하고 분쇄시켜 선거 결과에 흠집을 내고 방향을 바꾸고 의미를 훼손시켜 무력화 하는 것은 똑같기 때문이다. 선거관리의 부실은 선거 부정의 테두리를 그 어떤 요설로도 벗어날 수 없는 부정 속의 작은 찌끄레기에 불과하다.  만약 부실이란 용어를 차용한 어떤개념과 행위가 부정의 밖에 있는 그저 단순한 착오나 실수라고 따로이 취급하기 시작하면, 의도적 부실과 우연한 과실을 분별할 방법이란 도무지 존재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부실이 오히려 부정을 덮고 파묻는 아비 살해의 기괴함을 보게 될 것이다.  상현에게 이르노니, 부모님께서 주신 이름을 더이상 더럽히지 말고 물러가 근신하며 없는 듯이 지내라.  토론은 논할 가치가 있는 것을 가지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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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8-13 13:42:55

    윤상현은 위장보수 징계하라
    이재명 정권에는 잠잠히 머리 조아리고 자당대표 자당 위원들한테 화력을 뿜어대며 발악한다 누나 형 정치 그만하고 정계 은퇴하라
    구국의시간을 헛되이 하지말자
    윤상현 분탕질에 태극기 거꾸로 다는 넘들이 환호한다 윤상현 당장 내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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