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도여 !
너희는 반역을 외면하거나 침묵하지 말라.
그들은 노동자 농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노동자는 죽어가고 있다. 노란봉투법으로 인해 직장을 잃고 있다. 농민들은 토지전수조사 이후 떨어지는 땅값과 팔리지 않는 토지로 인해 마을공동체마져 무너지고 있다.
노동자농민을 위한다고 할 때, 너희는 박수를 치면서 좋아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불법과 반역과 친중친북 행보에 침묵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는 울고 있다. 작은 이익에 속고, 불의에 입 다문 대가가 이것이다.
미국의 메사추세스주의 보스턴 대학살 기념관 앞에 있는 비석에 새겨진 '마르틴니묄러' 의 시(詩) '침묵의 대가'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리키고 있다. 바로 침묵하는 너희에게 주는 교훈과 성찰의 시(詩)이다.
침묵의 대가
나치는 처음에 공산주의자들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기에 침묵했다.
마지막에 그들이 내게로 다가왔을 때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마르틴 니묄러 의 '침묵의 대가'에서-
마르틴 니묄러는 루터교 목사로 2차 세계대전 종전 당시 활동한 反 나치주의 운동가다. 그는 원래 히틀러를 지지했으나 환멸을 느끼고 반나치주의자가 됐다. 이에 강제수용소에도 끌려갔지만, 1945년 연합군에 의해 풀려났다. 그는 침묵 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이 시는 과거 이재명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면서 인용했던 시이다. 그리고 불과 몇년 후 이재명은 이 시를 돌려 받고 있다. 인과응보, 민심은 돌아서고 있다.
독재는 진행 중이다. 우리의 침묵은 잠시 안일무사라는 평안을 주겠지만, 그것은 결국 침묵한 자의 묘지명으로 돌아올 것이다.

전라도여, 침묵에서 일어나라 !
지금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전해야 한다. 너희는 지금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하겠지만, 민주당 반역의 결과로 얻어지는 모든 것은, 너희의 죽음 또는 파멸이 되어 다가올 것이다.
우리는 지금 민주당이 아니라 북한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검찰청 폐지도, 국정원 간첩수사 폐지도, 국군방첩사 해체도, 육사 폐교도, 드론사령부 해체도 모두 북한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다. 너희는 지금 이 상황에 대하여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훗날 전라도가 심판의 대상이 되는 날이 오면, 전라도땅에 살고 있는 우리의 후손들은 어찌 할 거나 !
민주당과 이재명이 끌고가는 곳. 그곳 인민공화국의 지배 밑으로 가고나면, 어느날 너희의 자식들은 공산(共産)의 노예가 되어 있으리니. 자주를 잃은 자는 침묵하는 자일 것이다. 너희의 자식들은 중국을 상전으로 모실 것이며, 모든 것을 빼앗기고 난 뒤 속국인(屬國人)이 되어 있을 것이다.
전라도여 !
침묵하지 말라. 현재의 위기를 외면한다면, 머지않아 너희의 묘지명엔 이렇게 씌어 있을 것이다.
"자유인으로 태어나, 지배 받는 자로 죽다."
덧글: 어느 목사님은 5.18 북한군 이야기를 설교했다가 처벌을 받게 되었더군요. 스타벅스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침묵하고 있을 때, 그들은 이미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 이제 누가 우리를 위해 분노해주겠습니까.

◆ 정재학 시인
시인, 국가유공자, 칼럼니스트, 박정희 대통령 홍보위원, 전라도에서 36년 교직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