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 칼럼] 진짜 평화를 원하면, 미국과 핵무장 협조, 국민투표를 거쳐 선언하라
트럼프 2기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비핵화’ 문구가 사라졌다. 기존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는 용도폐기가 되었다. NSS에 이어 미국의 현실주의 안보 전문가인 ‘해리 카지아니스’는 “최근 한국 핵무장 '청신호' 켜줘야 할 때”라고 발언했다. ‘해리 카지아니스’는 “미국이 북핵을 사실상 인정한 지금,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한국이 원한다면 핵무기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 진정한 동맹의 태도다. 한국이 핵 억제력을 갖게 한다면 한미동맹은 더욱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구조가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에 대한 결정이 연말까지 내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아마도 연말까지는 연방준비제도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우리는 2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수감사절 직후 대통령에게 좋은 명단을 제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후보자 명단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보좌관 케빈 해셋(Kevin Hassett), 전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케빈 워시(Kevin Warsh), 현 연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 연준 감독위 부의장 미셸 보우먼(Michelle Bowman), 블랙록 최고투자책임자 릭 리더(Rick Rieder) 등 5명으로 좁혀졌다고 밝혔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