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 칼럼] 진짜 평화를 원하면, 미국과 핵무장 협조, 국민투표를 거쳐 선언하라
트럼프 2기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비핵화’ 문구가 사라졌다. 기존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는 용도폐기가 되었다. NSS에 이어 미국의 현실주의 안보 전문가인 ‘해리 카지아니스’는 “최근 한국 핵무장 '청신호' 켜줘야 할 때”라고 발언했다. ‘해리 카지아니스’는 “미국이 북핵을 사실상 인정한 지금,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한국이 원한다면 핵무기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 진정한 동맹의 태도다. 한국이 핵 억제력을 갖게 한다면 한미동맹은 더욱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구조가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미국 경찰차. AF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29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샌와킨 카운티 경찰 대변인인 헤더 브렌트는 사건 브리핑에서 피해자 중에는 아동도 있다고 전했다.
용의자나 피해자의 신원이나 범행동기를 아직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경찰 대변인은 "초기 정황은 이번 사건이 표적 범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들은 총격을 입을 당시 가족 모임 중이었다.
총격은 다른 매장들과 주차장을 공유하는 연회장 내부에서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