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번슨 전 CIA 요원이 지난달 22일 ‘라라 로건 TV’에 출연해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스마트매틱 시스템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선거를 훔치고 있다”고 폭로하고 있다. 라라 로건 TV 영상 캡처
전 세계적인 선거 조작의 배후로 꼽히는 ‘스마트매틱사(Smartmatic Corp)’가 베네수엘라 국가선거위원회(선관위)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면서 선거를 훔쳤다는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의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게리 번슨(Gary berntsen) 전 CIA 요원은 지난달 22일 방영된 ‘라라 로건(Lala logan) TV’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스마트매틱 시스템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선거를 훔치고 있다”며 이같이 폭로했다.
그는 “스마트매틱 엔지니어 150명과 (베네수엘라) 선관위 엔지니어 150명이 나란히 붙어 앉아서 일하고 있다”며 “그들의 임무는 첫째, 선거를 훔치는 것이고 둘째는 검사를 무효화하는 것 두 가지”라고 했다.
번슨 전 요원은 “사람들이 부재자 투표용지를 넣을 때 스캐너로 사진을 찍는다”며 “100개의 투표용지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그것들을 다 지운 후 다른 사진을 전송한다”며 검사를 교묘히 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 “이 모든 기계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 원래는 (법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돼 있으면 안 되는 것이다. 연결되면 100%든 90%든 원하는 사람에게 표가 가게 돼 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검사해도 이미 다 바뀐 후라 소용이 없고 주마다 규칙이 달라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며 “그들은 또 소스 코드를 독점하고 있어 이를 검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기술적으로 이를 교묘하게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들은 14가지나 되는 기술적 방법으로 선거를 훔친다. 그들은 또 1번 기술과 3번 기술, 6번 기술과 7번 기술을 조합하기에 결코 패턴 관계를 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들은 매년 선거를 준비한다. 그들은 선거인 명부를 가지고 있고 수백 명의 통계학자들, 통신사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공학적 절도 과학’이자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라고 결론지었다.
스마트매틱 엠블럼
번슨 전 요원에 의하면 스마트매틱뿐 아니라 도미니언(Dominion)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미국 외부에 컴퓨터 연구실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는 “그들은 한 곳에 연구실을 지었다가 곧 다른 곳에 짓는다. 이런 사실을 워싱턴 D.C.의 FBI 요원에게 알렸다. 어떻게 됐을까? 브리핑을 들은 FBI 요원은 당장 도시를 떠나라고 했다”는 것이다.
“번슨 씨, 당장 떠나시오. FBI 내 상관들이 이걸 본다면 그 자료를 없앨 뿐 아니라 당신을 범죄 혐의로 기소할 것이오.”
번슨 전 요원이 “도망치지 않겠다”고 하자 FBI 요원은 다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보쇼, 당신이 우리를 도와야 해요. 나라를 구하려는 건 알겠어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의회나 언론에 대고 하시오. 그들이 당신을 도와줄 거요.”
그래서 그는 언론사를 찾아가 이 사실들을 알렸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이름을 밝히지는 않겠지만, 꽤 유명한 기자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우리와 아무런 관계도 맺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번슨 전 요원이 독립언론 라라 로건 TV에 이 사실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한미일보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