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대신 몽둥이로 상황에 대처하는 위병소 군인들의 AI 영상. [사진=유튜브 캡처]
강원도 양구군의 육군 모 사단에서 위병소 근무 시 총기 대신 ‘삼단봉’을 휴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가 철회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육군의 모 사단은 오는 5일부터 위병소 근무 시 총기를 휴대하지 말라는 지침을 하달했다. 지침에는 경계 근무자가 “손 들어! 움직이면 쏜다!”는 수하 문구도 동시에 삭제하도록 지시돼 있었다.
대신 상황 발생 시에는 삼단봉을 총기 대체 장비로 지참하도록 했다. 그마저도 “손에 휴대하지 말고 방탄복에 결속하라”는 세부 지침이 있었다.
지침에는 지휘통제실 내 총기함은 필요하지 않고, 적군 침투 시 총기를 불출할 수 있도록 교육하라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국방부 부대관리훈령 제83조는 ‘위병소에는 탄약을 비치해 유사시에 대비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으며 ‘탄약의 비치와 탄약의 종류·수량 및 초병에게 지급할 시기 등은 합참의장이 정한다’는 조항이 담겨 있다.
이에 훈령도 변경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병소 근무자에게 총기와 탄약 등을 지참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충분한 논란의 여지가 있다.
군 관계자는 처음 “합참의 경계작전지침 변경에 따른 조치로 부대업무 경감 등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일이 소셜미디어에서 영상으로 희화화되는 등 논란이 일자 합동참모본부 측은 “경계 근무를 강화할 필요가 없는 일부 부대에 한해 경계 작전 완화 지침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대별 작전 환경 특성과 장성급 지휘관 판단에 따라 삼단봉·테이저건 등 비살상수단으로 총기를 대체할 수 있도록 지침을 하달했다”며 “해당 부대에서 성급히 조치한 측면이 있어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한 시민은 “군대가 이 지경으로 돌아가는데 누구 하나 목소리 내는 군인이 없다”며 개탄했다.
임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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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군조직에서 최고 통수권좌를 제대로 훈련한번도 못받은 그야말로 똥방위러니 이재명이 개나걸이나 아무엄이나도 된다는 식의 국가안보를 위채롭게하니 군기강의 첫관문 위병에 일반 회사 경비도아니고 삼단봉이라니 그야말로 개나걸 개판이러네 이순신 장군께서도 거북선과판옥선화포 군비를강화 했는데 원균같은 엉터리 똥위 한심하기그지없네
한심한것들 저런것들이 장관.사단장.
애들 소꼽놀이하나??? 국민은 뭘읻어야하나???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황당한 주문이냐!
군대가 보이스카웃?
전군 징집해제 할 날도 머잖았네 문가때 전방사단 여러 개를 없애더니 이젠 대놓고 위병 총기휴대 금지라 … 이런게 이적행위, 총살감
드디어 무장해제 하는구나
스스로 군대를 해체시키는 행위
그것도
최전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