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왼쪽)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둘 다 비정치권 출신이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공통점이 있다. 비정치권에 있다가 대통령까지 되었다는 것 그리고 조국을 사랑하는 정도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점이다.
나도 예전에는 국내의 친중·친북 언론들의 가짜뉴스에 속아 트럼프 대통령을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잘 알게 되면서 그의 팬이 되었다.
그러던 중 2020년 미국 대선에서 그가 바이든에게 부정선거로 패배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개표 당시 바이든의 ‘스파이크 점프’ 득표율 그래프는 지금도 눈에 생생하다.
뒤처지던 바이든의 득표율이 어느 시점에서 배구 경기의 스파이크처럼 점프하더니 트럼프를 크게 앞지르는 게 아닌가. 이는 미국의 7개 경합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내가 아는 트럼프는 머리가 비상하고, 매사에 집요하고, 철저히 준비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그는 비록 부정선거로 낙선했지만 상당수의 공화당 유권자들은 여전히 그를 지지했다. 공화당 유권자 대다수는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세력이며 지금도 공화당 유권자 65% 정도가 MAGA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선거 척결 없이는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강조한다. 그는 미국 내 부정선거 차원을 넘어 국제적인 부정선거 카르텔을 수사하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관련 발표가 멀지 않았다고 한다.
국제적인 부정선거 카르텔에 한국이 관여되어 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애국 보수우파는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부정선거의 진실을 규명하는 결정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선거 수사에 이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구하기 법안(THE SAVE AMERICA ACT)’이 그것이다. 이 법안은 유권자 신분증을 확인하고 우편선거 제도를 전면 폐지하는 것이 골자를 이룬다. 사전선거 인명부조차 없이 사전투표제도를 유지하는 한국이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한국에서는 우파 국민 70% 이상이 부정선거를 의심하는데도 음모론자로 매도하고 있다. 심지어 국민의힘은 부정선거를 파헤치려 계엄을 선포했던 윤 대통령과 절연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중도 확장을 명분으로 투표율이 50%도 되지 않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절윤을 선언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당원이 주인인 정당’이라면 당이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반드시 당원에게 의견을 물어보아야 한다. 당원 다수가 ‘부정선거 규명’과 ‘윤어게인’을 외치고 있다. 이런 당원들과 따로 놀려고 하는 정당에게 미래가 있을 수 없다.
왜 계엄을 사과하며 왜 절윤을 선포해 스스로 내란 정당의 프레임에 갇히려고 하는가? ‘내란정당’에 투표할 유권자는 없다. 진실을 위해 투쟁하는 정당에 국민은 투표한다.
탄핵에 찬성하고 계엄을 사과하고 중도 확장을 외치고 윤 대통령과 절연하려는 의원들은 친중이자 부정선거 협업 세력이고 부정선거 수혜 세력이다. 아니면 뭔가 큰 약점 잡힌 의원들이 분명하다. 그렇기에 친미를 표방하는 우파정당임을 자처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 언급을 모르는 척하는 것이다.
국힘이 명심해야 할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과 같은 생각을 하는 윤 대통령을 저버릴 리 없고 친미 성향의 대한민국 국민을 저버릴 리 없다는 것이다.
애국시민 만세!
대한민국 만세!

◆ 조양건 칼럼니스트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