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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화영 위증 실형'에 "與, 술파티 거짓 선동 사과해야"
  • 연합뉴스
  • 등록 2026-06-20 23: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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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점식 "李대통령, 공소취소 집착 포기해야…핵심 근거 무너져"
  • 한동훈 "李대통령, 기어이 재판 취소하려 들면 결말은 탄핵·파국"


의원총회 발언하는 정점식 원내대표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0일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 등을 제기해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가 국민참여재판 1심에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자 여권을 향해 "거짓 선동과 조작 기소 주장의 대국민 사기극이 드러났다"면서 공세를 퍼부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부지사의 재판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대북송금 재판의 공소취소를 주장해온 핵심 근거가 무너졌다"면서 "이 대통령은 이제 공소취소에 대한 집착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업 병풍(옛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 후보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 광우병 선동, 천안함 괴담, 사드 괴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으로 이어져 온 민주당 거짓 선동의 역사에 이제 '연어 술 파티 선동'이 추가되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5선 중진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민주당은 이 날조된 연어 술 파티에 당력을 총동원해 2년 넘게 온 나라를 뒤흔들고 법사위와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면서 "이 대통령은 이제 공소취소라는 헛된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페이스북에 "지난 2년여간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뒤흔들었던 '검사실 연어 술파티' 의혹은 결국 '대국민 사기극'이었음이 드러났다"면서 "민주당은 사법부를 유린하고 법치를 훼손하는 무도한 행태를 멈추고 대국민 사기극에 편승해 국민을 기만한 것에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역시 SNS에 "이번 사건은 근거 없는 정치적 선동이 얼마나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지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당시 '100% 사실'이라고 단언하며 이 주장을 옹호했던 이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역시 국민 앞에 설명하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썼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부지사의 황당무계한 거짓말은 그동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전체를 '검찰의 조작 수사'로 몰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핵심 각본이었다.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부를 조롱했던 '검찰청사 내 연어 술 파티' 의혹의 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고 평가하면서 "이 대통령은 중단된 재판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내 '이재명 대통령 재판취소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공소 취소의 한 줌 근거조차 무너졌다"면서 "법무부와 검찰은 박상용 검사 징계 시도를 당장 철회하라. 이 대통령은 공소 취소 시도를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정권 전부가 달려들었던 '무고의 굿판'이 끝났다"면서 "이 무고의 굿판을 벌인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 대통령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법원은 '연어 술판' 같은 것은 없었다고 했다"면서 "이런데도 기어이 권력으로 자기 재판 없애려고 들면, 민주주의의 적에 대한 결말은 탄핵과 파국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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