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아직도 부실선거이고 부정선거 아니라는 분 있나” 구호 통일 제언
애국시민들이 아스팔트 위에서 흘린 지난 10년의 땀방울이 견고하던 좌파 정권과 선관위의 벽을 허물기 시작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 통일을 제언했다. 자유와혁신당의 오랜 부정선거 투쟁에 호응하며 최근 가열차게 피치를 올려온 장 대표는 25일 오후 5시 대구에서 당 주도로 열린 ‘참정권 회복·민주주의 수호 국민결의대회’에서 “우리가 참정권을 찾는 그날까지 우리의 구호는 단 하나,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라며 이같이 청중을 향해 하나로 결집된 구호를 제안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25일 총격 파행됐던 백악관출입기자협회 연례 만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으로 파행했다가 다시 열리는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연례 만찬에 참석한다.
폭스뉴스는 이날 워싱턴DC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리는 WHCA 만찬에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행정부 각료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만찬은 지난 4월 25일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WHCA 만찬 도중 무장 괴한이 보안검색대를 돌파해 총격을 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파행을 빚은 지 약 3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보안상 문제 등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참석 인원도 이전보다 줄어든 가운데 보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폭스뉴스가 확보한 이날 만찬 참석자 명단에 따르면 지난 4월 만찬에 참석했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사전에 예정된 다른 일정을 이유로 이번 만찬에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복지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캐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등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WHCA 연례 만찬은 전통적으로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지만 이번에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로 장소가 바뀌었다. 이곳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체가 운영했던 옛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이기도 하다.
보안 조치도 한층 강화됐다.
CNN방송은 법 집행기관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만찬 장소의 경우 출입구가 힐튼 호텔보다 제한적이어서 보안에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재임 기간 내내 WHCA 만찬에 불참했으며 2기 들어서는 올해가 첫 참석이다.
평소 자신과 행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을 향해 거침없는 공세를 펴온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계의 대표적 행사인 이날 만찬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을 끈다.
웨이지아 장 WHCA 회장은 지난달 협회 소속 회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만찬에 대해 "미국 사회에 폭력의 자리가 없으며, 자유 언론이 위협을 받아 침묵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 선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