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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이슬람 급진주의자, 미국 집 못사게 한다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5-20 18: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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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칩 로이 하원의원, 주택 구매 금지법 발의



칩 로이(Chip Roy,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은 중국 공산당원, 급진 이슬람주의자 및 기타 지정된 외국 적대 세력이 미국에서 주택과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을 막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


로이 의원은 19일(화) 미국 재산은 미국 시민의 소유여야 하며, 내부에서 국가를 약화시키려는 지정학적 적의 소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선언했다.


이 법안은 중국 공산당, 이슬람 단체 또는 기타 지정된 적대 세력과 연관된 개인이 주거용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로이 의원은 데일리콜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가정의 소유물은 중국 공산당이나 외국 이슬람 극단주의자, 혹은 우리의 지정학적 적대 세력의 것이 아니라 미국 가정의 것"이라며 "미국인들이 주택 가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적대적인 정권들은 우리의 땅과 동네를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 의원은 "이 법안은 외국 적대 세력이 미국 주택을 소유하는 것을 완전히 막고, 그들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을 매각하도록 강제하는 것입니다."라며, "미국의 주택을 다시 미국인의 손에 되돌려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택 가격 부담은 높은 가격과 부족한 매물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 가정의 가장 큰 문제이며, 특히 중국을 비롯한 외국 기업들은 전략적 요충지의 주택과 농지를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다.


미국 농무부(USDA)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외국인이 미국 내 소유한 토지는 약 4,600만 에이커에 달하며 그 가치는 860억 달러가 넘는다.


데일리콜러는 로이 의원의 법안에 따라 외국 적대국이 소유한 토지 중 최대 33만 8천 에이커, 총 11억 달러 상당의 자산이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텍사스 주는 외국인 소유 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로, 560만 에이커가 넘는 토지가 비미국인 소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콜러가 검토한 문서에 따르면,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텍사스주 20개 카운티에 걸쳐 최대 12만 4천 에이커에 달하는 토지도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


로이 하원의원은 최근 마르크스주의의 위험한 추종자 및 유해한 이슬람주의자에 대한 조치법(MAMDANI 법안)을 발의했는데, 이 법안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중국 공산당 또는 이슬람 근본주의 이념의 구성원이거나 이를 옹호하는 외국인에 대해 추방, 귀화 박탈, 입국 거부 또는 시민권 박탈을 허용함으로써 이민 단속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미국의 가치를 공유하지 않고 헌법에 적대적인 이념을 수입하려는 개인들"을 겨냥하고 있는데, 미국 시민권(The MAMDANI Act)을 취득한 민주사회주의자 뉴욕 시장 조란 맘다니를 노골적으로 겨냥해 "맘다니 법안"이라고 붙리고 있다.


로이 의원실은 두 법안 모두를 현행법의 허점을 메우는 필수적인 국가 안보 조치로 규정하며, 이러한 허점 때문에 외국 적대 세력이 부동산 소유와 무분별한 이민을 통해 미국 사회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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