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영장 없는 강제진입 저지 ‘올다르크’에 구속영장… 헌법 수호 vs 업무 방해, 다툼 여지 주목
6·3 부정선거로 촉발된 국민참정권 수호 항쟁의 현장에 경찰과 체육회가 영장도 없이 위력을 앞세워 선거가 끝나지 않은 개표소 진입을 시도했을 때 홀로 끝까지 막아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킨 여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현행법상 개표소에는 영장 없이는 누구도 들어갈 수 없다. ‘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되는 선관위 측은 개표가 종료됐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펴왔으나 투표함이 잠실7동 제2투표소에 있을 당시부터 정당한 개표관람증을 소지한 참관인과 비례대표 후보자의 입장조차 가로막아 논란을 키운 데다 개표가 종료됐다는 선관위 주장 역시 다툼의 여지가 있다.
코스피, 4%대 급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23.91포인트(4.45%) 내린 6,960.50으로, 코스닥지수는 16.11포인트(1.94%) 내린 813.32로 개장했다. 2026.7.16 jieunlee@yna.co.kr
급락장에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이어 코스닥시장에서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26초께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0.92포인트(5.22%) 내린 1,104.40이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뒤이어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88.50포인트(6.07%) 내린 1,368.60이었으며,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79.66포인트(5.52%) 하락한 1,362.81이었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전날 급등장에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서며 분위기가 급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7.06% 내린 6,770.1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50% 하락한 792.0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