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명 지지율 40.8%로 급락… 부정평가 56.5%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7-23 13:47:34
기사수정
  • 30대 부정평가 68.9%로 전 연령대 중 최고… 50대만 ‘긍정’
  • 우세지역별로는 PK 부정 70.9% 최고… 호남·제주는 ‘긍정’ 62.4%

[사진=연합뉴스]

이재명의 국정 수행 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크게 하락한 수치, 40%대 턱걸이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직전 대비 7.8%포인트 떨어진 40.8%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7.7%포인트 상승한 56.5%를 기록하며,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15.7%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잘 모르겠다는 2.7%를 기록했다. 

연령별 분석에서는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3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20%대까지 떨어지며 국정 수행에 대해 가장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18~20대: 긍정 33.8%, 부정 63.8% 

△30대: 긍정 29.2%, 부정 68.9%(전 연령대 중 부정평가 최고) 

△40대: 긍정 45.9%, 부정 53.6% 

△50대: 긍정 50.8%, 부정 47.2%(유일하게 긍정 우세) 

△60대: 긍정 42.5%, 부정 53.7% 

△70세 이상: 긍정 38.6%, 부정 55.9% 

지역별로는 호남·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부산·울산·경남(PK): 긍정 25.8%, 부정 70.9%(지역별 부정평가 최고) 

△대구·경북(TK): 긍정 36.8%, 부정 61.3% 

△서울: 긍정 38.9%, 부정 59.6% 

△경기·인천: 긍정 41.0%, 부정 55.6% 

△충청·강원: 긍정 44.5%, 부정 53.3% 

△호남·제주: 긍정 62.4%, 부정 34.5%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부정평가가 85.7%(긍정 11.5%)에 달했으며, 민심의 향배를 가르는 중도층에서도 긍정 45.5%, 부정 51.9%로 부정적 기류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가 68.0%(부정 30.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 자동응답(ARS) 방식을 정용했으며 방식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lwj55162026-07-23 14:53:11

    여론조사가 실제 민심을 따라오려면 아직도 먼 듯.
    민심은 이재명 잘한다고 칭찬하는 사람들 눈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가 없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곡소리만 내던데 아직도 40.8%?
    언제쯤에나 제대로 된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려나.

정기구독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