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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부실이 부정? 끝장토론하자"… 나경원 "예단은 직무유기"
  • 연합뉴스
  • 등록 2026-08-13 2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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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 부실·선거 부정 의혹' 놓고 SNS서 재차 공방

국민의힘 윤상현·나경원 의원국민의힘 윤상현·나경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13일 6·3 지방선거 투표율 조작 의혹을 놓고 재차 공방을 벌였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인 윤 의원이 선거 관리 부실이 부정선거의 근거가 될 수 없다면서 나 의원에게 끝장 토론을 제안하자 나 의원은 진상규명이 먼저라면서 반박한 것이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 의원을 향해 "의원께서는 '부실이 쌓이면 부정'이라는 주장으로 합리적 선을 무너뜨리고, 득표수 조작이라는 프레임으로 당을 끌고 가려 하고 있다"며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부실'과 '부정'은 다르다. 지금 정치권에서 부정선거를 둘러싼 논쟁이 끝없이 반복되는 것도 확인된 사실과 아직 입증되지 않은 의혹이 뒤섞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는 "당의 중진이라면 광장의 흥분과 강성 지지층의 분노에 편승할 것이 아니라, 냉철한 이성으로 사실관계를 가다듬고 국민과 당원들에게 진실을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6·3 지방선거 참사는 적어도 현재까지 드러난 바로는 선관위의 무능과 허술한 시스템, 현장 행정의 미숙으로 발생한 총체적 관리 부실"이라며 "선관위의 투표자 수 임의 조작을 득표자 수 조작으로 당락을 바꾸는 부정선거로 몰아가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자 선동"이라고 짚었다.

이에 나 의원은 페이스북에 "부실·부정·조작, 지금은 여러 의혹과 증거가 난무하는 총체적 선거 불신 상황"이라며 "그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밝히는 것은 우리의 토론이 아니라 객관적 증거와 철저한 수사, 조사의 몫"이라고 썼다.

나 의원은 "처음부터 '조작은 없다' '부실이 쌓여도 부정은 아니다'는 식으로 선을 긋는 것은 예단을 넘어선 직무 유기"라며 "지금과 같이 국민들의 부실·부정·조작 진상규명 열망을 당내 갈등으로 끌고 가는 것은 아무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끝장 토론이 필요하시다면 대상을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 부실·부정·조작 선거의 총체적 책임기관인 선관위와 토론하시라"며 "국조특위 위원장이 부실·부정·조작 증거와 주장을 섣불리 배척하는 것은 당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그 어떤 것을 위한 길도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나 의원은 윤 의원이 연일 "투표자 수의 허위·오기입이나 전산 관리 부실이 있었다는 사실과, 특정 후보의 득표수를 바꾸거나 선거의 당락을 뒤집기 위한 조작이었다는 주장은 전혀 다른 문제"라면서 당내 부정선거론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내자 지난 11일 "부실이 쌓이면 그것이 또 부정"이라며 윤 의원의 태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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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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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san72026-08-14 05:50:50

    윤상현 이자는 아마도 제2의 이언주가 되려는 모양이다,원래 반역자들은 자기가 마시던
    우물에 침을 뱉는게 보편적이다, 그래야 적진으로 보따리 쌀 명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윤상현이 그런 주장을 하려면 국조윈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해야한다,부정선거 조사를 위한
    기구의 장으로 그런 단정적 주장은 자신의 위치에 반하는 직권남용이다,부정선거는 토론이
    아니라 수사로서 해결될 문제다,아울러 윤상현이 이때 그런 망발을 꺼내든 시기나 위치가
    중요하다,그간 부정선거에는 입닫고있다가 이제는 공직선거법 수사 대상인점, 부정선거
    특조위원장이라는점은 우연이 아니라 개인적 안위에 결부됐기 때문이라는 의심을 면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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