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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18은 쳐다도 보지 마라?… 조선일보, 광고 게재 거부 논란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9-01 12: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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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역사국민운동, 5·18단체에 발송한 질의서 수취인 부재로 반송
  • “5·18이라구요?” 조선일보, 매일신문 등 일간지도 광고 게재 거부

조선일보 등 국내 일간지가 5·18 관련 내용이라는 이유로 광고 게재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선일보 등 국내 일간지가 5·18 관련 내용이라는 이유로 광고 게재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새역사국민운동은 지난 1일 조선일보에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에 대한 공개 질의와 요청’을 광고로 싣고자 했으나 정중히 거절당했다. 

이 요청서는 새역사국민운동이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로 발송한 서한으로 5·18에 대해 공개토론회를 열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수취인 부재의 사유로 우편은 반송되었고 새역사국민운동 측은 광고 게재로서 공개 요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조선일보는 이 광고를 거부하면서 5·18 관련 내용이라서 게재가 곤란하다는 뜻을 새역사국민운동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청서의 내용을 보니 지난 8월13일 국회 5.18포럼과 관련해, 사료의 해석을 둘러싼 논쟁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음에도 5·18 단체가 “5·18민주화운동은 역사적, 법적, 국제적 평가가 완결된 역사적 사건이라고 주장하면서 새역사국민운동을 ‘학술적 재조명이라는 탈을 쓰고’ ‘희생자를 모욕한 행위’라고 규탄”한 일에 대해 공개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하는 게 주 내용이다. 

또한 새역사국민운동 측은 “공개토론회를 열어 지난 학술포럼에서 보고된 3편의 논문에 대한 5.18단체의 학술적 비판을 듣고 싶다. 장소와 형식에 대해서는 5·18단체가 결정하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보낸 편지는 수신자에게 도달하지 못했고 공개요청서(광고)는 신문사의 의지에 따라 거절됐다. 

이와 비슷한 일은 지난 7월4일 대구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을 때도 발생했다. 새역사국민운동은 대구 매일신문에 행사 광고를 의뢰했으나 동일한 이유로 거절당했다. 5·18은 (그 내용이 무엇이든) 게재가 곤란하다는 것이다. 

새역사국민운동 측은 “우리 국민의 수준을 이런 내용조차 수용하지 못할 수준으로 본다는 데 실망을 느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 네티즌은 “광고로 먹고사는 신문사가 광고를 거부하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요새 사회 분위기는 무서워서 피하기보다 귀찮아서 피하는 쪽이다. 5·18은 성역이 아니라 왕따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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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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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9-01 13:32:42

    새역사국민운동본부.한미일보 임요희기자님 화이팅입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6-09-01 13:32:24

    조선일보는 우파대통령 2분의 탄핵앞잡이로 혁혁한 공을 세우더니, 역적 뚜껑이와 준석이는 대거 선전을 하고, 이젠 5.18은 성역화 하겠다는 거구만, 매국내체들 폐간앙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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