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의 핵심 증거로 지목된 ‘신권다발 투표지’와 김미영 VON대표. [사진=박주현 변호사 페이스북, VON 방송 캡처]
“이준석·전한길 부정선거 대토론회에서 제가 던진 키워드를 못 알아듣고 황당한 얘기하는 사람들 다른 곳에서는 모르지만 여기까지 와서 행패 부리는 건 안 넘어갑니다.”
김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부정선거 규명 운동하는 과정에서 음모론으로 몰아붙이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인내심을 잃었지만 규명 운동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인내심을 잃었다”며 “대통령을 비롯해 수백 명이 감옥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이 시점에도 원점에서 헤매는 사람들”이 있다고 질타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폭격하기 하루 전날인 2월27일 전한길 팀과 이준석 대표가 맞붙었던 부정선거 대토론회에서 김미영 VON 대표는 작심하고 “사실이 아니면 나를 고소하라”며 부정선거의 원흉으로 김대중·남민우에 이어 이해찬·고한석·양정철·조해주·윤호중 현 행안부 장관의 실명을 공개했다.
이후 김미영 대표는 상대편의 공격은 물론 우파(엔추파도스)의 공격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본인이 토론회 2부에서 사라진 것은 “한국 부정선거를 푸는 핵심어를 다 던졌기 때문”이라며 10가지 핵심어와 관련된 보충 설명을 게시했다.
1. 맨하탄 프로젝트(정치가·군인·과학자 합작 극비 프로젝트)
2. 통계는 현상이지 증거가 될 수 없다.
3. 이상 통계는 정교한 설계의 결과일 뿐이다.
4. 진정한 증거는 당일에 프린트된 실물 선거인 명부다.
5. 배춧잎 투표지 등은 민사는 모르지만 형사재판에서는 유죄입증 증거가 아니라 수사 개시를 할 “상당한 근거”다.
6. 지폐 미스프린트와 같은 범죄는 범인이 없어도 미스프린트 자체가 액면 그대로(on face)수사 개시할 수 있는 증거 그 자체(evidence per se)인데 선관위 누구도 투표지 미스프린트에 대해 형사범죄의 피고인이 된 일이 없다. 공무원의 부실은 범죄다.
7. 선거무효소송의 대리인들은 증거를 민사 수준에서 다루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의 관점에서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는)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다만 수사할 권력이 없었다. 검사 판사 감사원장까지 줄탄핵한 이유가 부정선거 수사 막기 위함이었다는 것!)
8. (2020년 총선 기준으로) 핵심 정범은 윤호중, 이해찬, 조해주, 고한석, 양정철로 본다.
9. 지금의 부정선거 핵심은 투표율 올리기에 있고 그만큼을 (우편투표, 통갈이) 등을 통해 표를 몰아주는 데 있지 전자개표기 조작에 있지 않다. 사전투표관리관 개인도장 대신 인쇄를 허용한 것은 한곳에서 미리 일괄 부정투표지를 찍기 위해서다.
10. 전자 장비 조작의 핵심은 투표율을 높이면서 전산 파일 형태의 통합선거인명부를 조작하는 것인데 검증할 방법이 전무하고 선거 과정 곳곳이 사각지대다.
아울러 김미영 대표는 “이상의 내용을 설명하려고 했는데 양쪽 편은 물론 사회자까지 마이크를 넘겨주지 않았다”며 “여기(개인 페이스북)까지 와서 헛소리 적어 두는 사람들 사후 공범으로 취급하고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표님의 진심 다 안다. 다자 토론 과정에서 깊게 논의할 수 없는 내용이라 배제된 거 같다. 중요한 사항은 다 전달된 거 같다”는 댓글로 김미영 대표를 응원했다.
전한길 대표도 김미영 대표가 감옥에 갈 각오로 5인의 명단을 공개한 것에 고마움을 표시한 바 있다.
한편 많은 사람이 김미영 대표의 안위를 걱정하는 중이지만 3주가 지난 지금까지 본인들의 고소는 물론, 제3자의 고발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