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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기지·재산세·보험료 상승에 주택 압류 급증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7-24 0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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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가격이 거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주택 압류 신청 건수가 6년 동안 크게 증가한 것으로 새로운 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났다.

ABC뉴스가 Attom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과 2025년 사이에 주택 압류 신청 건수가 71% 증가했다.

분석 결과, 우편번호별 연간 주택 압류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주는 플로리다였으며, 그 뒤를 뉴저지, 델라웨어, 네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오하이오, 애리조나가 이었다.

압류 건수가 가장 많았던 우편번호는 휴스턴 북동쪽의 시골 지역인 리버티 카운티의 77327번으로, 6년 동안 8,189건의 압류가 발생했다.

주택 압류 건수는 여전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주택 위기 절정기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게다가 15년 전 주택 위기 절정기에 비하면 더더욱 적은 수준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최근 압류 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높은 모기지 금리, 인상된 재산세, 상승하는 보험료, 그리고 팬데믹 시대의 보호 조치 종료 등을 꼽는다.

주택 담보 대출 상환 불이행으로 집을 잃는 경험을 한 사람들은 ""저축해둔 돈이 없거나 스스로를 보호할 방법이 없다면, 그런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주택 담보 대출 상환 불능 사태를 우려하는 주택 소유자는 가능한 한 빨리 주택 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상담을 받는 전문가가 신뢰할 만한 사람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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