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IA 신고 준비 완료!”… 서버까 핵폭탄급 선언, ‘벽돌 투표지’ 묵인 의혹 선관위원장이 대상
접힌 흔적이 전혀 없어 ‘벽돌 투표지’로 불리는 가짜 의심 투표지를 정상적인 투표지로 묵인한 의혹과 관련된 현직 법관 겸 선거관리위원장들이 일제히 미국 정부에 고발당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서버까국민운동본부(서버까) 주최로 서울역 광장에서 21일 열린 부정선거 규탄 집회에서 장재언 박사와 이상로 평론가는 ‘벽돌 투표지’를 정규 투표지로 처리한 의혹과 관련된 선관위원장 15명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신고한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2.20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정치 스타일을 둘러싸고 이른바 ‘공감 정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성회 전 대통령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20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대표와의 대화를 공개하면서다.
김 전 비서관의 글에 따르면 장 대표는 설 연휴 직전 만남에서 향후 당의 대응 방향을 언급하며 “어려운 사람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어려운 사람을 외면하며 나만 살겠다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고 김 전 비서관은 밝혔다.
해당 글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절연 요구가 거론된 상황도 소개됐다.
김 전 비서관은 장 대표가 이에 대해 강한 어조로 선을 그으며 자신의 정치 철학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대표직을 내려놓게 되더라도 정치 철학을 바꾸지는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의 정치 스타일을 둘러싼 평가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과거 보수 진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근대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용’, 박근혜 전 대통령의 원칙으로 이어져 온 보수 정치의 흐름 위에서, 장동혁은 이제 ‘공감’이라는 또 하나의 언어를 말하기 시작했다는 해석이다.
그의 ‘공감 정치’가 보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지, 아니면 찻잔 속 태풍에 그칠지는 지켜볼 일이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그의 이미지와는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나온다.